![송 프로 DM-i. [사진=BY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2aa3c82e-0025-4244-95a8-451ab02c2166.jpeg)
압도적인 연비 효율을 보이는 SUV가 있다. 바로 비야디(BYD)가 선보인 송 프로(Song Pro) DM-i다.
현지시간 8일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소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송 프로 DM-i는 비야디의 최신 5세대 DM 기술을 탑재해 배터리가 고갈된 상태에서도 연료 소비를 낮게 유지한다.
실제 테스트에서 송 프로 DM-i의 연비는 리터당 32.6km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효율을 보였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38.4km까지 나왔다고 한다.
트림은 네 가지로 나뉜다. 가격은 11만2800위안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251만원부터다. 가장 높은 트림은 14만2800위안(약 2850만원)이다.
Song Pro DM-i는 BYD 디자인 언어를 따르며 크롬 악센트 그릴과 얇은 LED 헤드라이트로 대담한 전면부를 갖췄다.
조각된 측면과 공기 역학적 라인은 효율성을 높이며, 전체 너비 LED 테일라이트 바는 가시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합금 휠은 트림별로 다양한 크기로 제공된다.
![송 프로 DM-i. [사진=BY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60bc1409-d2eb-4c04-b7da-07318b23b609.jpeg)
실내는 고품질 소재로 구성됐으며 대형 회전식 중앙 터치스크린과 BYD Di Link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360도 카메라,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디지털 계기판은 실시간 효율성 데이터를 제공한다. 보관 공간은 넉넉하며,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독립형 통풍구를 갖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행 모드는 EV, HEV, 배터리 절약 모드가 있으며, EV 모드는 전기로만 구동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
HEV 모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최적화해 연비를 극대화하며 배터리 절약 모드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섀시는 편안함을 우선하며, 스티어링은 가볍고 정밀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NVH 제어를 통해 소음과 진동이 최소화됐다.
![송 프로 DM-i. [사진=BY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8987c552-6b2b-49ff-a543-eed444e56aec.jpeg)
1.5L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은 43% 이상의 열효율을 자랑하며 회생 제동을 통해 에너지를 회수해 연료 절감을 극대화한다. 71km의 전기 주행 범위를 갖춘 이 소형 SUV는 일상적인 통근에 최적화됐다.
송 프로 DM-i는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저렴한 가격, 낮은 운영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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