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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약해지는 윤 대통령 탄핵동력…“尹내란죄 불확실” 47%‧“헌재 공정성 의심”49%[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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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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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얼 기자]9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확실성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해당조사에서 헌법재판관의 공정성에 대한 질의에도 49%의 응답자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혐의에 대해서도 불분명하다고 밝히면서,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도 의구심이 나타난 것이다.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헌법재판소의 증인 심문이나 변론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확실하다고 보는가? 확실하지 않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률은 47%, ‘내란죄가 확실하다’라는 응답률은 50%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고 응답한 여론은 3%로 집계됐다.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을 기준으로, 연령별로는 △18~29세 53% △30대 44% △40대 35% △50대 40% △60대 59% △70세 이상 5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서울 51% △인천/경기 47% △대전/세종/충청 38% △광주/전라 25% △대구/경북 50% △부산/울산/경남 57% △강원/제주 47%로 집계됐다.

‘내란죄가 확실하다’라는 응답은 △서울 44% △인천/경기 50% △대전/세종/충청 61% △광주/전라 69% △대구/경북 46% △부산/울산/경남 39% △강원/제주 47%로 나타났다.

이미지-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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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도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결정할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의문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49%,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 45%, ‘잘 모르겠다’는 6%로 집계됐다.

연령별 조사결과를 보면, 60대(62%)에서 ‘의문을 갖고 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18~29세 49% △30대 50% △40대 43% △50대 40% △70세 이상 49%로 나타났다.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는 답변은 △18~29세 43% △30대 46% △40대 53% △50대 53% △60대 33% △70세 이상 39%였다.

지역별로는 ‘의문을 갖고 있다’는 답변이 △서울 51% △인천/경기 46% △대전/세종/충청 39% △광주/전라 39% △대구/경북 53% △부산/울산/경남 63% △강원/제주 45%로 기록됐다.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서울 42% △인천/경기 46% △대전/세종/충청 55% △광주/전라 52% △대구/경북 39% △부산/울산/경남 33% △강원/제주 52%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2%(8926명 중 1000명)이며 2025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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