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가 지난 3일 ‘행복나눔쉼터’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 쉼터 프로그램(사진제공=서귀포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1a960805-8e67-487a-b223-88415ce5ae66.jpeg)
‘행복나눔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월~11월까지 주 2회(월·수)▲중문분소(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3월~6월까지 주 2회(화·목)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튼튼 생활체조, 원예·미술 치료, ICT 활용 인지자극 훈련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 농업·산림치유 프로그램, 웰다잉 프로그램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지 기능 유지 및 치매 중증화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 준비 부담 줄이세요”청년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서귀포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3d1f26a0-1032-47b1-9f55-77269c50e54a.jpeg)
서귀포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올해 1월 이후 응시한 시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 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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