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가 특별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초콜릿과 디저트부터 패션 액세서리, DIY 키트까지 다채로운 선물 아이템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을 위한 맞춤형 제품과 함께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밸런타인은 가격과 건강 초콜릿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을 고려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브랜드들도 이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던킨은 저당 초콜릿 도넛을 선보였으며, 다이소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DIY 상품을 제공해 건강한 선물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딸기 원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자연의 맛을 강조했으며, 파스쿠찌는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활용한 밸런타인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아울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가 특별한 기획 상품과 프로모션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특별한 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밸런타인데이 맞이 유통업계, 다채로운 프로모션 진행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초콜릿과 디저트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 체험 행사까지 폭넓은 기획이 준비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SPC 던킨, 건강까지 고려한 ‘헬시플레저’ 도넛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2월 ‘이달의 도넛’으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도넛 2종을 선보인다.
초코링 도넛: 당 함량 0.5% 미만의 제로 슈가 초콜릿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부담 없는 맛을 구현
베리 초코 듀얼하트: 당 함량 5% 미만의 로우 슈가 딸기와 초코 필링이 어우러진 하트 모양 도넛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저당 원료를 활용했으며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마트, 최대 40% 할인!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대전
이마트는 2월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열고 220여 종의 초콜릿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앱 쿠폰 할인: 1/2/3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30% 할인
1+1 프로모션: 롯데 허쉬 초콜릿 11종
단독 기획 상품: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과 협업한 젤리·초콜릿 박스 출시
특히, 행사카드로 결제 시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450g)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초콜릿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GS25,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달콤페스티벌’
편의점 GS25는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달콤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캐릭터 햄깅·위키드와 협업한 기획 세트 출시했다.
로쉐 2종(T-3, T-5) 구매 시 2+1 행사
로쉐 9종 및 피스터블 초콜릿 4종, 최대 40% 할인
초콜릿, 젤리, 쿠키 등 200여 종의 상품 1+1 및 2+2 행사 진행
특히 GS25는 14일을 연간 최고 매출일로 예상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트렌디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단순한 초콜릿 선물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기프트와 체험형 이벤트로 더욱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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