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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협업포인트 제도’ 운영…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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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밀양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밀양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이 제도는 공무원들이 업무 협업을 할 때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서로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특히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참여, 인구 증가 기여 등 특별협업 활동을 수행한 직원과 부서에는 특별협업포인트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 업무 공유 우수사례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특별협업포인트 해당 항목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할 계획이며, 협업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에는 올해 12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사업체조사 안내 포스터.(사진=밀양시)
2025년 사업체조사 안내 포스터.(사진=밀양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밀양시가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지역 소득 추계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밀양시에서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605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방법은 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쌀 사용 여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으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사업체조사가 국가정책∙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부터 경로당에 부식비 60만원 신설 지원

밀양시가 올해부터 경로당 447개소에 대해 부식비 60만원을 신설∙지원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올해 경로당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하고, 복지시설 도우미 인력도 기존 174명에서 498명으로 대폭 늘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와 활동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보조금관리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지원, 시설 개보수∙냉난방기 지원사업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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