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아산시보건소 별관(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0fd4a4c7-1883-4221-b3f4-d880d5d79754.jpeg)
7일 아산시에 따르면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 연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 일정은 ▶영인(2월21일) ▶신창(2월24일) ▶음봉(2월25일) ▶배방(2월26일) ▶둔포(2월27일) ▶염치(2월28일) ▶인주(3월4일) ▶도고(3월5일) ▶송악(3월6일) ▶탕정(3월7일) ▶선장(3월10일) 순이며,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야 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2024년 암 검진 수검률은 41.66%에 그친 만큼, 올해도 국가암검진 사업에 관심을 갖고 꼭 검진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일정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136d12d7-b60b-4e08-9274-6157cfff3f64.jpeg)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후 2시에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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