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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청년 친화적인 도시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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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쳐타운에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4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 소통 창구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날 첫 시작으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근무하는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안 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밀양시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으며, 참여자들은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기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밀양의 여러 청년 시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게 됐고, 청년들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책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밀양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더 큰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 계속해서 소통이 필요한 현장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 제2차 회의.(사진=밀양시)
민선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 제2차 회의.(사진=밀양시)

◆민선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 제2차 회의

밀양시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민선8기 제2차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돌봄교육 ▶농업 ▶소통행정 ▶문화예술 ▶관광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의 경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에 따르면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점검 결과, 2024년 12월31일 기준 완료 사업 4건을 포함해 총 68개의 사업 중 59개 사업 추진 중으로, 현재 전체 이행률 86.7%를 나타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날 공약사업별 세부적인 보고와 위원들의 전문 분야별 질의, 검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공약사업이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핵심 소통 창구인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평가와 조언은 매우 중요하며,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평가단을 비롯한 시민과 함께 공약사업을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이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지난해 6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현안에 밝은 시민 20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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