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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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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월 5일 경산시립박물관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2월 5일 경산시립박물관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경산시립박물관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경산시는 2024년 1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해왔다.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5월에는 교통전문가 및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착수보고회를 열어 개편 방향을 설정했다. 이후 2025년 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편안을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설명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대구 시계외 노선 변경(840번 변경, 939번 폐지 등)에 따른 불편 ▲911번 폐지 대책 ▲기타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요청 ▲배차간격 단축 ▲첫차·막차 시간 연장 등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경산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한 후, 개편안을 보완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광역철도 개통 및 도시철도 연계 등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청 전경. (사진=경산시)
경산시청 전경. (사진=경산시)

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172동(주택 140동, 비주택 32동)과 지붕개량 16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소유자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의 해체·처리·운반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1동당 352만 원, 지붕개량 300만 원이며,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경우 슬레이트 처리 최대 700만 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의 경우, 철거 면적 20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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