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힐러 Healer 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8d6d0914-48bb-4446-b84f-87bf54a1f340.jpeg)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인 GV90의 테스트 차량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이전에도 차량 대부분이 천으로 덮인 상태로 포착된 적이 있지만 위장막을 두른 모습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일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힐러 Healer TV’에는 ‘제네시스 GV90 최초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테스트카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램프 디자인과 휠 스타일 등 일부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후면부에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 램프가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이 램프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네오룬과 유사한 느낌을 주며 둥글고 매끄럽게 마감된 범퍼 형태도 확인된다.
![[사진=Youtube '힐러 Healer 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4da5e1e2-639f-481f-84bd-d05ae2754dbf.jpeg)
후진등은 범퍼 하단에 위치하며 가이드램프 기능도 함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휠 디자인은 콘셉트카와 차이가 있다.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인 모습이다.
휠 사이즈는 22인치이며 타이어 단면폭은 285m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휠 크기는 트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22인치 휠은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측면 방향지시등은 다른 제네시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펜더에 두 줄 램프로 배치됐다.
전면부에는 MLA 방식의 두 줄 헤드램프가 적용된 모습이 확인됐다. 다만 콘셉트카와 동일하게 중앙까지 이어지는 크레스트 그릴 패턴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단부에는 배터리 냉각을 위한 크레스트 그릴 패턴의 에어 인테이크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Youtube '힐러 Healer 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7d6b8e2c-b31d-4918-a31e-e9a14eba89a1.jpeg)
GV90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eM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첫 모델로 알려졌다. 기존 E-GMP 플랫폼보다 생산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GV90은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모델이며 출시 시기는 2026년 초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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