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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꽃별테마공원, 새로운 이름 ‘파라다랑스’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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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조성 중인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한국의 전통적인 농업을 상징하는 ‘다랑논’의 합성어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이름이다.

남해 파라다랑스 전경.(사진=남해군)
남해 파라다랑스 전경.(사진=남해군)

이번 이름 변경은 꽃별테마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기 위해 남해군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파라다랑스’는 다랑논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파라다랑스’ 내 관람로, 주차장, 꽃별체험관, 잔디마당과 펫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다가오는 봄,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관광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탄생한 이름인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남해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이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올해 약 13억원의 예산으로 총 328세대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역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38세대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어린이시설)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지원 82세대 △지붕개량 지원 8세대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비주택 건축물에 노인∙어린이시설(노유자시설)도 포함돼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비주택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액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사업 희망자는 2월10일부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남해군은 농업인의 복리증진과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마을공동급식지원(55개소/1억8200만원) △농업인농작업편의장비지원(198대/6900만원) △여성농업인특수건강검진지원(500명/1억1000만원) △여성농업인바우처지원(3200명/6억4000만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 복지증진과 작업환경개선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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