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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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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무학산에 위치한 서원곡 덱로드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인 노후 덱로드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서원곡 노후 덱로드 정비사업은 마산합포구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중 재난안전 관련 사업 중 하나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 모습.(사진=창원시)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 모습.(사진=창원시)

기존 덱로드의 오래된 목재와 난간을 모두 철거하고 내구성이 강화된 자재로 교체해,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원곡 덱로드는 무학산 등산로 구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서원곡 등산로 코스에 서원곡 입구 관해정부터 백운사까지 설치된 길이 874m의 덱로드다. 

이 구간은 조성된 지 12년이 지나 난간과 기초 등이 부식돼, 안전사고 위험이 커, 2024년부터 전면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 과제로, 3월 덱로드 주변에 식재된 벚나무가 개화되기 이전 정비사업을 완료해, 벚꽃이 피고 산행객이 많아지는 봄에는 무학산과 서원곡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서원곡 덱로드를 거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대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모습.(사진=창원시)
정월대보름 대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모습.(사진=창원시)

▶정월대보름 대비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점검

마산합포구는 5일 정월대보름 앞두고 각종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은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탄력 조정해 오후 10시까지 야간 산불감시원과 공무원을 달집태우기 행사지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산림면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마산합포구는 산불조심기간인 지난해 11월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산불방지와 초동 진화를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야간 산불대기조를 별도로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태세를 갖췄다.

봄철 건조기에는 영농시기와 맞물려 다수의 소각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농정∙환경부서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적극 지원해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동진 구청장은 “최근 산불이 입산객 실화와 산림 근처 불법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입산 시 화기물 소지와 각종 소각행위를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도와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역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사진=창원시)
지역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사진=창원시)

▶지역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

마산합포구는 5일 올해 구정 경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지역 도∙시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도∙시의원과 구청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진 구청장의 2025년 구정 경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마산합포구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박동진 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신속 집행 총력 등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기 위한 구청 역점 과제들을 설명하며, 도∙시의회의 젹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각 부서에서 ▲파크골프장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밤밭고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총 9건의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예산확보와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면 해내지 못할 것이 없다”며 “오늘 나온 협력 요청 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진 구청장은 “2025년은 우리 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마산합포구도 이에 발맞춰 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올 한 해 시민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역 의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의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마산합포구 SNS 홍보단 발대식.(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 SNS 홍보단 발대식.(사진=창원시)

▶SNS 홍보단 발대식 가져

마산합포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산합포구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최근 SNS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구정 홍보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

행사는 박동진 구청장이 SNS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홍보단의 활동 개요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마산합포구 SNS 홍보단은 운영단장(강윤혁 주무관)과 단원 등 총 13명의 마산합포구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홍보단은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라는 친숙하고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합포유’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돼, 12개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최대 조회수 8400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홍보단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준비단계, 사전답사, 영상 촬영∙제작, 업로드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매월 1회 품질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SNS 홍보단은 기존의 마산합포구 유튜브 채널 ‘합포유’의 활성화와 더불어 마산합포구 ‘공식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대표적인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알거리를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 매월 3~4회 업로드로 시민과 마산합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진 구청장은 “SNS 홍보단의 활동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SNS 홍보단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산합포구가 창원시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NS홍보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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