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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겨울철 여행지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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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 달력 공모전에서 12월 대표 사진으로 선정된 단양군 보발재의 겨울 풍경.
세계기상기구(WMO) 달력 공모전에서 12월 대표 사진으로 선정된 단양군 보발재의 겨울 풍경.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여행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양군 지역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경과 이색적인 체험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지만, 그만큼 눈부신 설경과 상고대(서리꽃)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소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이 백미로 손꼽힌다.

군은 비로봉까지의 산행이 부담스러운 관광객에게는 국내 최초 국립 천문대인 소백산 천문대까지의 방문을 권하고 있다.

연화봉에 위치한 소백산 천문대는 밤하늘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천문 관측과 함께 특별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 마련된 백두대간 전망대에서는 장관을 이루는 풍경과 함께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핸드폰 충전기 등 기본 시설이 완비된 이곳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겨울철 단양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중 하나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의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된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연평균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얀 눈으로 뒤덮인 보발재는 겨울철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수려한 경관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보발재의 겨울 풍경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발간하는 2025년 달력 12월 호에 실리며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단양은 눈부신 설경과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곳”이라며 “추운 겨울, 일상에서 벗어나 단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소백산 겨울 풍경.
단양 소백산 겨울 풍경.


퍼블릭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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