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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식사제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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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는 4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진해시니어클럽과 식사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해시니어클럽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우 도시락(밑반찬)을 주 2회 배달하며,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식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이과 진해시니어클럽이 식사서비스제공기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정현섭 진해구청장이과 진해시니어클럽이 식사서비스제공기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진해구는 지난해 12월 9개 의료기관과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식사제공 업무협약 체결로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해 정착할 수 있도록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협력 제공기관의 확대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진해구는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혁기 팡스오페라 대표와 정종현 진해꽃집 대표 ‘2025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 참여 모습.(사진=창원시)
이혁기 팡스오페라 대표와 정종현 진해꽃집 대표 ‘2025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 참여 모습.(사진=창원시)

▶이웃들의 온기로 홀몸 어르신 생신 챙긴다

진해구는 ‘2025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 추진에 지역 상점인 진해꽃집과 팡스오페라가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생신날 찾아올 가족 없이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해 이웃들이 가정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 드리며, 추억을 선물하고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동행하는 충무동 소재 진해꽃집에서는 반려식물(연간 26개, 90만원 상당), 풍호동 소재 팡스오페라에서는 케이크(연간 26개, 9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홀몸 어르신의 생신날을 더 빛나게 해줄 예정이다.

이지영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서 올해도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이웃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은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민간후원을 통해 마련된 생신상(10만원 상당)을 비롯한 반려 식물, 케이크 등 선물을 전해드리며 생신을 축하해 드릴 계획이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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