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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O), AI 및 AR 분야 고전…’제품 혁신 능력 우려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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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제품 혁신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애플이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최근 애플의 AI 및 AR 분야 벤처가 삼성전자, 알파벳의 구글, 다양한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등 경쟁사에 뒤쳐지고 있다.

애플은 여전히 견고하고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이러한 장애물은 제품 개발 우위가 잠재적으로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의 인텔리전스는 선도적인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보다 몇 년 뒤처져 있다.

AR 진출 또한 마찬가지로 어려운 도전이었다. 비전 프로 헤드셋은 인상적인 엔지니어링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안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현재 애플은 비전 프로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애플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애플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주력 제품인 아이폰에서도 2020년 이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애플의 AI 및 AR 분야에서의 고전은 향후 혁신 역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신흥 분야에서 경쟁업체를 따라잡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시장 지위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품인 아이폰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충성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애플의 도전 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애플 주가는 3.39% 하락한 228.0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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