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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 여론 더 커지나…탄핵반대 여론 40% 기록 이어 ‘안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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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영덕 기자]최근 탄핵 정국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율이 4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그간 지상파 방송 3사가 설을 맞아 각각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기각 또는 각하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탄핵소추안 기각 의견이 더욱 거세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2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방송 3사 여론조사 중 MBC가 의뢰한 조사에서 탄핵 반대 여론이 처음으로 40%를 기록한데 이어, 2일 발표된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한 조사에선 45%로 나타나, 윤 대통령 탄핵 반대에 대한 여론이 40%대에 안착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2일 MBC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율은 40%,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율은 57%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남성들 35%가 탄핵 기각을, 30대 남성에선 40%가 탄핵 기각을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에선 각각 43%, 39%, 38%가 탄핵 기각을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해당 조사는 방송 3사가 설 연휴 기간 탄핵 찬반을 조사한 것들 중 첫 탄핵반대 응답율이 40%대로 나타난 조사 결과다.

또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선 ‘탄핵 기각’ 응답율이 45%, ‘탄핵 인용’ 응답율은 53%로 나타났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대와 30대에선 탄핵기각이 각각 38%, 43%로 집계됐고, 탄핵인용은 각각 60%, 56%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도 서울에서 탄핵기각 의견이 43%, 인천·경기 45%, 대전·세종·충청에서 51%로 나타난 것으로 보도했다.

아울러 KBS가 의뢰한 한국리서치 조사(1월 24~26일)에선 탄핵 인용 60%, 탄핵 기각 36%였고, MBC가 의뢰한 코리아리서치 조사(1월 27~28일)에선 ‘탄핵안 인용’ 응답이 58%, ‘탄핵안 기각’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KBS의 이같은 조사결과는 신년 여론조사에 비해 ‘탄핵 인용’ 응답은 9%p 내렸고, ‘탄핵 기각’은 10%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MBC의 조사 결과 역시 지난 1월 1일 발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해 탄핵 인용은 11%p 줄어든 반면, 탄핵 기각은 13%p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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