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뉴욕맘모스 l NYMammoth']](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8d818631-461a-4322-8fcd-3150a11f37d8.jpeg)
내년 1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자동차 렌더링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는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예상도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예상도는 유출된 위장막 사진을 토대로 제작됐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대형 블랙 그릴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고 있다. 헤드램프는 독특한 L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으로 디자인됐으며 위아래로 날카롭게 분할된 구조가 강한 개성을 부각한다.
또한 범퍼 하단의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와 역동적인 공기흡입구 디자인은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측면은 단단하고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높은 벨트라인과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은 차체의 힘 있는 느낌을 강조하고 블랙 휠 아치 몰딩을 적용해 오프로드 감성까지 더했다.
![[사진=Youtube '뉴욕맘모스 l NYMammoth']](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2ad701c2-e66b-4462-af41-e054ae5a486b.jpeg)
루프라인은 후면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면서도 강한 SUV 실루엣을 띄고 있다. 창문 라인의 크롬 가니시는 우아한 느낌을 더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후면부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세로형 LED 테일램프는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과 통일감 있으며 리어 범퍼 역시 강인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트렁크 도어는 간결한 엠블럼과 모델명이 배치,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페일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사진=Youtube '뉴욕맘모스 l NYMammoth']](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0011b6ee-3660-46e2-9ef6-bcc7c95b3f4a.jpeg)
이처럼 풀체인지되는 셀토스는 디자인에서도 큰 변화가 있지만 파워트레인 라인업에서도 큰 변화점이 있다.
우선 기존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엔진 파워트레인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최초로 후륜 전기모터를 탑재한 e-AWD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비 효율성과 주행 성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매체 카 엑스퍼트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1월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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