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대학소식] 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 선정

뉴스프리존 조회수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전경.(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전경.(사진=영남이공대)

1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대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사이버보안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부터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위주의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실기 위주의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 설명회를 열고 전문가 컨설팅 진행했다.

이재용 총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정보 보호와 보안업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보보안산업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실무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컴퓨터학부 동문·교수, 발전기금 7366만원 전달

경북대 컴퓨터학부 동문과 교수들이 대학에 발전기금 7366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태영 컴퓨터학부 동문, 허영우 총장, 조병호 모비루스 대표, 김경훈 컴퓨터학부장.(사진=경북대)
경북대 컴퓨터학부 동문과 교수들이 대학에 발전기금 7366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태영 컴퓨터학부 동문, 허영우 총장, 조병호 모비루스 대표, 김경훈 컴퓨터학부장.(사진=경북대)

경북대학교는 최근 컴퓨터학부 동문과 교수들이 학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발전기금 7366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창회는 3366만원, 교수 일동은 3000만원을 출연했으며, 컴퓨터학부 90학번 동문인 모비루스 조병호 대표는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총 7366만원은 ‘컴퓨터학부기금’으로 적립돼 학부의 연구 및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훈 경북대 컴퓨터학부장은 “지난해 컴퓨터학부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동문들과 교수님들이 학부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셨다. 보내주신 성원은 컴퓨터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나라 첨단 분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명문화대, 지역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 큰 호응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22일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택관리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22일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택관리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3.0사업단이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2일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택관리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소방환경안전과 김명균 교수가 맡아 ‘소방 설비 유지관리 및 화재 대응 교육’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LINC3.0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의 전공 능력 강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체 재직자 교육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산업체의 지속 성장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애로기술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현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체별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인력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 프로그램 성료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열린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현지 치과 관련 재직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열린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현지 치과 관련 재직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에 지난해 6월 대구보건대가 설립한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협력대학과 현지의 타 대학 치기공학과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현지 치기, 치의분야 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남성희 총장은 “우리대학과 협력대학은 지난 2022년도부터 치과기공 산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센터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가 아시아 보건의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대구시교육청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이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8곳과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시교육청이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8곳과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변귀남)는 대학을 대표해 대구시교육청과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8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콘텐츠센터에서는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몸튼맘튼 미술놀이프로그램’, ‘놀이로 만나는 보드게임’,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창작물 제작’, ‘다독다독 문해력’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센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서 화재 발생해 대응 1단계 발령…소방대원 1명 병원 이송
  • "리터당 18.2km 달리는 그랜저 킬러"…디자인 바꾸고 대박 난 이 세단
  • [우리법연구회 추적]‘마은혁 셀프 임명’에 필사적인 헌재, 왜?…'탄핵소추단 김이수와의 수상한 상관관계'
  • 국민의힘에서 조기대선 움직임 확인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두 눈 부릅뜨며 전한 말: 숨이 턱하고 막힌다
  • 법 앞에 평등해야 공정한 세상을 세울 수 있다
  • 포브스 추천 2025년 다이어트 식단

[뉴스] 공감 뉴스

  • 내주 첫 미일 정상회담…트럼프 “日 총리 美 방문”
  • 북미 관세 25% vs. 캐나다 달러 1.18% 하락… 글로벌 투자전략 재점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 尹·내란 핵심 관계자 재판 본격화… 바빠진 법원[서초동 야단법석]
  • '강적들' 진중권 "김경수 발언 文과 상의...국힘, 헌재 공정성 시비는 '탄핵 불복' 빌드업"
  •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 SK온, 3사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강자로 도약한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토마는 유럽 떠나기 싫어한다'…브라이튼, 알 나스르의 1350억 제안도 거부

    스포츠 

  • 2
    “진짜 (KS)냄새만 맡았죠, 편안한 마음으로 했는데…” 삼성 40세 포수는 이제 KS 우승반지 욕심이 난다

    스포츠 

  • 3
    혜리, 발칙하다…"욕망 거침없이 드러내는 것 재밌어"

    연예 

  • 4
    요즘 난리 난 핑크 빔 메이크업은 이렇게 완성

    연예 

  • 5
    '주장 손흥민 말 좀 들어라'…로메로에 이어 쿨루셉스키도 레비 회장 압박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서 화재 발생해 대응 1단계 발령…소방대원 1명 병원 이송
  • "리터당 18.2km 달리는 그랜저 킬러"…디자인 바꾸고 대박 난 이 세단
  • [우리법연구회 추적]‘마은혁 셀프 임명’에 필사적인 헌재, 왜?…'탄핵소추단 김이수와의 수상한 상관관계'
  • 국민의힘에서 조기대선 움직임 확인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두 눈 부릅뜨며 전한 말: 숨이 턱하고 막힌다
  • 법 앞에 평등해야 공정한 세상을 세울 수 있다
  • 포브스 추천 2025년 다이어트 식단

지금 뜨는 뉴스

  • 1
    유승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한국 선수단 격려 예정

    스포츠 

  • 2
    지드래곤‧김태호 팀플…‘굿데이’, MBC 살릴까 [이슈&톡]

    연예 

  • 3
    [청년 독서모임 북갈피] ‘돌이킬 수 있는’, 한국 타임루프 SF의 새 지평을 열다

    여행맛집 

  • 4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PO서 맨시티 피했다…'양현준 소속' 셀틱과 맞대결

    스포츠 

  • 5
    버스정류장 온열 벤치가 김종국네 집보다 따뜻하다고 말하는 유재석

    뿜 

[뉴스] 추천 뉴스

  • 내주 첫 미일 정상회담…트럼프 “日 총리 美 방문”
  • 북미 관세 25% vs. 캐나다 달러 1.18% 하락… 글로벌 투자전략 재점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 尹·내란 핵심 관계자 재판 본격화… 바빠진 법원[서초동 야단법석]
  • '강적들' 진중권 "김경수 발언 文과 상의...국힘, 헌재 공정성 시비는 '탄핵 불복' 빌드업"
  •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 SK온, 3사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강자로 도약한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추천 뉴스

  • 1
    '미토마는 유럽 떠나기 싫어한다'…브라이튼, 알 나스르의 1350억 제안도 거부

    스포츠 

  • 2
    “진짜 (KS)냄새만 맡았죠, 편안한 마음으로 했는데…” 삼성 40세 포수는 이제 KS 우승반지 욕심이 난다

    스포츠 

  • 3
    혜리, 발칙하다…"욕망 거침없이 드러내는 것 재밌어"

    연예 

  • 4
    요즘 난리 난 핑크 빔 메이크업은 이렇게 완성

    연예 

  • 5
    '주장 손흥민 말 좀 들어라'…로메로에 이어 쿨루셉스키도 레비 회장 압박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유승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한국 선수단 격려 예정

    스포츠 

  • 2
    지드래곤‧김태호 팀플…‘굿데이’, MBC 살릴까 [이슈&톡]

    연예 

  • 3
    [청년 독서모임 북갈피] ‘돌이킬 수 있는’, 한국 타임루프 SF의 새 지평을 열다

    여행맛집 

  • 4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PO서 맨시티 피했다…'양현준 소속' 셀틱과 맞대결

    스포츠 

  • 5
    버스정류장 온열 벤치가 김종국네 집보다 따뜻하다고 말하는 유재석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