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한복으로 유명한 이선영한복(대표 이선영)이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이선영한복 모델들과 함께 모 스튜디오에서 ‘새해 인사 촬영회’를 가졌다.
이번 촬영회는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복의 전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미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복이 명절에만 입는 특별한 의복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문화임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촬영회에 참석한 이선영 디자이너는 “한복은 과거의 유산으로 머물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태극기와 같은 우리의 상징성을 한복에 담아내는 작업은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선영한복 관계자는 “한복은 단순히 입는 옷을 넘어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이선영한복은 명절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극기한복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이선영한복은 ‘한복에 대한민국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태극기와 훈민정음, 애국가, 무궁화, 그리고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복이 가진 글로벌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추진해오고 있다.
한복의 전통과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며 한복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이선영한복의 2025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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