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청년 홍보위원들이 27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與 대신해 설 민심 잡는다…“봄에는 윤 대통령 돌아올 것”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자유통일당 청년들이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윤석열닫기
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복귀를 염원하는 명절 인사를 전했다.
27일 자유통일당 청년 홍보위원들은 서울역으로 나가 귀성 행렬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서 “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호언했다.
청년 위원들을 대표해 이강산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12월 3일은 계엄령이 아닌 계몽령이었다”며 “새해에 국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며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통령의 살신성인을 깨달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을 전제로 한 검찰의 대통령 구속 기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무너진 법치로 인해 현직 대통령이 처한 현실에 대한 우려와 함께 12.3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리플렛을 건넸다.
이 대변인은 끝으로 “자유통일당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민주당의 폭거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써왔다”며 “탄핵을 막지 못하는 국민의힘을 대신해 오직 자유통일당만이 대통령을 지키고, 국민을 위한 보수정당으로서 할일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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