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귀 닫은 일타강사”보도…전한길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거짓 기사” 응수

더 퍼블릭 조회수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꽃보다전한길'에 지난 19일 올린 영상. 조회수가 24일 현재 306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출처 = 유튜브채널 꽃보다전한길 캡처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꽃보다전한길’에 지난 19일 올린 영상. 조회수가 24일 현재 306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출처 = 유튜브채널 꽃보다전한길 캡처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공무원 한국사 유명 일타강사인 전한길 씨가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해명을 거절했다는 취지의 기사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전 씨는 해당 보도를 “악의적인 거짓 기사”라고 비판했다.

24일 전 씨는 자신과 관련해 한국일보가 「[단독] 귀 닫은 일타강사 전한길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설명하려 찾아오지마”」라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채널 ‘꽃보다전한길’ 커뮤니티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고 “이 기사는 명백한 오보이고, 악의적인 거짓 기사”라고 했다.

이어 “저한테 선관위 입장 메일도 보내줘서 다음 영상 제작 때 참고해달라고 했고, 20분 넘는 통화 속에서 저는 충분히 입장을 들었기에 ‘굳이 직접 찾아올 필요가 있겠느냐’라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내용
24일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내용

그러면서 “그런데 제목을 저렇게 자극적이고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또 네이버 뉴스에 송고된 해당 기사 댓글에도 같은 내용을 적었다. 그러면서 “즉시 기사를 내려달라. 그렇지 않으면 저 역시 제 유튜브에서 악의적인 기자들의 악마의 편집 실태를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기사에 달린 전 씨의 댓글에는 6000회가 넘게 추천됐다.

한국일보의 이날 보도의 출처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인 것으로 보인다. 채 의원실이 선관위 측의 발언을 전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일보는 “선관위 측은 최근 전씨에게 부정선거 의혹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직접 방문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선관위 측은 약 20분간의 통화에서 전씨에게 부정선거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려 했으나, 전씨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를 거부한 채 선관위 탓을 하는 등 시종일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위에 전한길 씨가 작성한 댓글이 있다. 그 아래에는
가장 위에 전한길 씨가 작성한 댓글이 있다. 그 아래에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전 국민 앞에서 형상기억종이를 시연해보면 될거아냐. 참 말이 많네”, “뭘 귀를 닫는다는 거냐. 소름돋게 협박하니까 그런거지. 공개적으로 반박해라. 형상기억종이 가지고 오면 될 일. 그리고 수검표랑 수개표 구분 못하고 수개표라고 선동하지 말고”‘라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눈에 띈다. /출처 = 네이버뉴스 캡처

또 “선관위가 방문까지 불사하며 전씨를 설득하려 했던 이유는 ‘대형 스피커’가 가짜뉴스를 무분별하게 퍼뜨리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도 했다.

전 씨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24일 현재 306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씨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의견과 사실, 제언을 했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전 씨가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있다는 취지로 구글에 신고하겠다고 밝혀 ‘입틀막’ 논란이 불거졌다.

이 영상 말미에서 전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 개표는 문제가 없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모든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검찰, 尹구속 연장 신청…주말께 대면조사 시도
  • ‘북미 대화’ 언급 트럼프 연일 북한에 ‘러브콜’
  • 110억 투자 받은 ‘겟주’도 서비스 종료… 주류 스마트오더, 대기업 중심 재편
  • 부정선거 ‘선 긋기’ 나선 국민의힘
  • 농심·삼양, 라면 종주국 日 공략…현지 기업 손잡고 소비자 접점 확대
  • 2025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 ‘반등’… 이유 살펴보니

[뉴스] 공감 뉴스

  • 2025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 ‘반등’… 이유 살펴보니
  • 합참 "北 ICBM 발사 준비 계속…추가파병 가속화"
  • 與 “부정선거론 동의 안 해” 선 긋기… 尹 측 주장엔 ‘난감’
  • 트럼프 "金은 똑똑한 남자"…외교가 예상 깨고 조기회담 추진
  • 전기차 이어 가전도 저가 공습…中 TV, 日안방 절반 잠식
  • 2㎝의 턱과 계단, 장애인에겐 커다란 벽…法 인정한 장애인 접근성 확대되려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목숨 건 손목 치기?” 몸 내던진 충격의 보험사기, 9차례 합의금 갈취
  • “기아가 일 냈다” EV3, 드디어 ‘이 것’ 수상에 예비 오너들 난리!
  • “음주운전하면 얼굴, 이름 공개!” 운전자들, 한국은 뭐하냐 난리!
  • “테슬라, 아이오닉 오너들 오열” 미친 가성비로 출시된다는 BYD 야심작
  • “친구 죽게 버리고 갔네” 오토바이 사고 후 동승자 방치, 무면허 운전자 법적 처벌은?
  • “내연기관 사라지기 직전” 그 미국조차도 전기·하이브리드에 점령 당하는 중!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번 시즌도 김가영의 기세 막을 수 없다…31연승 질주→6연속 우승 산뜻한 출발

    스포츠 

  • 2
    1년 넘게 쌍둥이 자녀 돌봐주는 장모에게 남편이 뱉은 한마디: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다(이혼숙려캠프)

    연예 

  • 3
    ‘5개월 만에 이혼’ 명세빈, “17년 만의 고백”

    연예 

  • 4
    ‘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제작진 알바 투입→김우빈에 끝없는 러브콜

    연예 

  • 5
    엘르 '건희함' 주인공 송건희의 설날 인사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검찰, 尹구속 연장 신청…주말께 대면조사 시도
  • ‘북미 대화’ 언급 트럼프 연일 북한에 ‘러브콜’
  • 110억 투자 받은 ‘겟주’도 서비스 종료… 주류 스마트오더, 대기업 중심 재편
  • 부정선거 ‘선 긋기’ 나선 국민의힘
  • 농심·삼양, 라면 종주국 日 공략…현지 기업 손잡고 소비자 접점 확대
  • 2025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 ‘반등’… 이유 살펴보니

지금 뜨는 뉴스

  • 1
    '꼰대희' 김대희, 결혼 30년만 이혼하나 "5년째 별거 중" [마데핫리뷰]

    연예&nbsp

  • 2
    탕웨이 과거 사진 보니…이 사람 손에서 지금 미모 완성됐네 [MD★스타]

    연예&nbsp

  • 3
    ‘스터디그룹’ 황민현, 이종협 영입 성공→그룹원 5명 모집 도전

    연예&nbsp

  • 4
    세터 조련사의 특급 원포인트 레슨, 17살 천안 소녀가 꿈을 키운다…"공 뿌리는 법을 알았어요, 쉴 때도 공 안고 있을래요"

    스포츠&nbsp

  • 5
    박성훈 하차→이채민 합류 ‘폭군의 셰프’, 캐스팅 확정…올해 하반기 편성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2025년 부동산 시장 키워드 ‘반등’… 이유 살펴보니
  • 합참 "北 ICBM 발사 준비 계속…추가파병 가속화"
  • 與 “부정선거론 동의 안 해” 선 긋기… 尹 측 주장엔 ‘난감’
  • 트럼프 "金은 똑똑한 남자"…외교가 예상 깨고 조기회담 추진
  • 전기차 이어 가전도 저가 공습…中 TV, 日안방 절반 잠식
  • 2㎝의 턱과 계단, 장애인에겐 커다란 벽…法 인정한 장애인 접근성 확대되려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목숨 건 손목 치기?” 몸 내던진 충격의 보험사기, 9차례 합의금 갈취
  • “기아가 일 냈다” EV3, 드디어 ‘이 것’ 수상에 예비 오너들 난리!
  • “음주운전하면 얼굴, 이름 공개!” 운전자들, 한국은 뭐하냐 난리!
  • “테슬라, 아이오닉 오너들 오열” 미친 가성비로 출시된다는 BYD 야심작
  • “친구 죽게 버리고 갔네” 오토바이 사고 후 동승자 방치, 무면허 운전자 법적 처벌은?
  • “내연기관 사라지기 직전” 그 미국조차도 전기·하이브리드에 점령 당하는 중!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추천 뉴스

  • 1
    이번 시즌도 김가영의 기세 막을 수 없다…31연승 질주→6연속 우승 산뜻한 출발

    스포츠 

  • 2
    1년 넘게 쌍둥이 자녀 돌봐주는 장모에게 남편이 뱉은 한마디: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다(이혼숙려캠프)

    연예 

  • 3
    ‘5개월 만에 이혼’ 명세빈, “17년 만의 고백”

    연예 

  • 4
    ‘콩콩밥밥’ 이광수·도경수, 제작진 알바 투입→김우빈에 끝없는 러브콜

    연예 

  • 5
    엘르 '건희함' 주인공 송건희의 설날 인사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꼰대희' 김대희, 결혼 30년만 이혼하나 "5년째 별거 중" [마데핫리뷰]

    연예 

  • 2
    탕웨이 과거 사진 보니…이 사람 손에서 지금 미모 완성됐네 [MD★스타]

    연예 

  • 3
    ‘스터디그룹’ 황민현, 이종협 영입 성공→그룹원 5명 모집 도전

    연예 

  • 4
    세터 조련사의 특급 원포인트 레슨, 17살 천안 소녀가 꿈을 키운다…"공 뿌리는 법을 알았어요, 쉴 때도 공 안고 있을래요"

    스포츠 

  • 5
    박성훈 하차→이채민 합류 ‘폭군의 셰프’, 캐스팅 확정…올해 하반기 편성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