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강우 기자 ◇ 반도건설, 2025년 동절기 현장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 및 실무역량 강화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임직원 간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직무교육 참여 대상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과 CS사무소 임직원으로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임직원 간의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력을 위한 소통 협업교육과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임직원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품질 및 하도급 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직무교육에 참석해 전사 통일된 기준 속에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본사의 경영방침 및 업무 지침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 요진건설산업, 신입사원 교육으로 ‘을사년’ 힘차게 시작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20일부터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적응을 돕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요진건설산업을 이끌어 나갈 ‘도전과 열정’의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요진건설 사옥에서 진행됐다.
입문교육은 요진건설산업의 49년 역사와 경영이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계열사 및 시공 현장을 견학하며 현장 실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들은 23일부터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3기 작가 5명 선정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인 ‘H아트랩’ 3기 작가 5명을 선정하고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H아트랩 3기 신청을 받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인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입주 작가로는 △강상우 △박소영 △윤태준 △이지웅 △조은솔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들과 함께 출판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이론가 2명은 미술계 추천을 통해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3기 작가로 선정된 강상우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되는 미디어와 감각의 상호작용을 시각 예술로 풀어내고 있고, 박소영은 자연과 역사를 바탕으로 인간·우주 존재의 관계성을, 윤태준은 사진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지웅은 일상 속 장소와 사물에 깃든 개인적 기억과 감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조은솔은 인간 신체와 식물의 연결성, 생명체의 상호작용을 생리적, 철학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3기 작가들에게 ‘광주 H아트랩’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 작가와 이론가 매칭 프로그램 등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과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