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창원보훈회관을 방문,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했다.
안제문 구청장은 안상용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원지회장, 전금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창원지회장, 이유희 전몰군경유족회 창원지회장과 간담회에서 단체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훈3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훈3단체장들은 “항상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제문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제문 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제문 구청장은 23일 설을 맞아 여성∙노인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찾아 훈훈한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제문 구청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살피며, 시설 안전 관리와 운영에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창원지회를 방문, 제15대 신임 이충훈 지회장과 함께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제문 구청장은 “한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노인∙장애인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305개소에 2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750세대에는 4414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또한 긴 설 연휴 기간의 결식 우려 어르신∙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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