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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보잉(BA.N), 4분기 35억 달러 현금 흐름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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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본사 로고. (사진=보잉)
보잉 본사 로고. (사진=보잉)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보잉이 지난해 4분기 동안 파업 및 정리해고로 인해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보잉은 23일(현지시간) IAM(국제기계공협회)의 작업 중단과 인력 감축 및 방위 사업 변경으로 인해 무려 35억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 손실을 추정하며 예비 4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보잉의 4분기 손실은 추정치인 1.32달러보다 훨씬 더 많은 주당 5.46달러 손실을 예상했다. 보잉은 또한 방위 및 우주 사업에서 세전 비용이 1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잉은 지난 11월 새로운 4년 계약으로 마무리된 IAM 파업이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 777X 및 767 항공기 프로그램에 11억 달러의 세전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또한 4분기에 총 57대를 인도했으며 올해 전년 대비 3분의 1 감소한 348대의 상업용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보잉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보잉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보잉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켈리 오트버그는 “단기적인 도전에 직면했지만 IAM을 대표하는 팀원들과 합의하고 대차대조표 개선을 위한 자본 조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분기 중 사업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한 737, 767, 777/777X 생산을 재개했으며, 우리 팀은 보잉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잉은 지난 11월 줄어드는 현금 상황이 투자 신용등급을 위협하자,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19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발표하기도 했다.

보잉은 4분기 말 현금 및 유가증권 투자 규모가 26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잉 주가는 2.12% 상승으로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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