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 최초의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공공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 더 많은 AI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프리카 담당 사장 릴리안 바나드는 23일(현지시간) 2026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100만 명에게 AI 및 사이버 보안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나드는 “마이크로소프트 AI 의 국가적 기술 이니셔티브는 광범위한 대상을 목표로 하며, 남아프리카에서는 기업, 정부, 청년 등 모든 분야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밀했다.
또한 “숙련 기회와 업계 공인 인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젊은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버나드는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지난 5년간 400만 명의 아프리카인의 AI 교육을 해왔으며, 향후 5년간 3천만 명의 아프리카인을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446.39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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