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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상화를 비롯해 지역발전과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3일 입법과 예산, 정책 등 의정활동 전반의 성과를 담은 ‘2024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에는 지난해 5월 30일 국회 첫 등원 이후 박상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3법’에서부터 농업재해 발생 시 정부가 주도적으로 조사하고 신속하게 보상하도록 명문화한 개정법률안 등 민생·경제 법안 등이 총 망라돼 있다.
또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4개 시군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2억 원을 비롯해 재해예방사업비 1370억원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329억 8000만원의 내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천주산 터널 사업’, 창녕∼밀양∼양산 구간 87㎞에 달하는’낙동강 일주도로’가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기획재정부 심의단계에 돌입한 것은 박상웅 의원이 주무부처와 지자체 등을 상대로 직접 발로 뛴 노력의 결과물이다.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사업(450억 8000만원), 밀양 얼음골 사과 착과율 저조 피해 보험금(65억 3000만원), 사과 열과 피해 농가 보조금(2억 5000만원)의 구체적인 사업비 내역도 의정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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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지지부진했던 밀양 나노산단 내 한전 자재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이 예정돼 있고, 동남권 농식품 수출 클러스터 사업 추진 노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의정보고서에는 지난해 11월 한덕수 총리를 초청해 개최한 특별강연회와 국가녹조대응센터를 경남 창녕에 유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내용도 있다.
박상웅 의원은 “2024년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우리 밀양·의령·함안·창녕은 거침없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2025년 새해에는 가슴 아픈 사태가 반복되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대한민국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웅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품격있는 문제제기와 탁월한 분석에 기반한 비전 제시를 인정받아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2024년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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