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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볼펜 든 시민들…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입법청원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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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생투위가 23일 오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에 출근길 공무원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생투위 제공
한국노총 생투위가 23일 오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에 출근길 공무원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생투위 제공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 등이 주도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한국노총 공무원·공공 생존권투쟁위원회(생투위)는 23일 아침 서울교육청에서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른 아침 서울교육청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출근길 공무원들이 속속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현행 인사혁신처 협의기구인 공무원보수위원회를 국무총리 산하에 두고, △결정 사항에 대해서도 이행력을 부여하는 내용의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무원보수위법 제정안)에 대한 국민동의 청원을 위한 것이다.

한국노총 생투위가 23일 오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노총 생투위 제공
한국노총 생투위가 23일 오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노총 생투위 제공

서명 목표는 5만명으로, 기한인 2월 7일까지는 무난히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공무원연맹과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 등이 나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의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았다.

현재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을 대표로 2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참여해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한국노총 생투위는 공무원·공공부문 노동자의 저임금 구조로 젊은 공무원이 이직하는 등 120만 공무원사회와 300만 공공부문 전체의 균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보수위법의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생투위에는 공무원연맹을 필두로, 교사노조연맹, 전국우정노조,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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