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브라질)가 랭킹 1위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2∙러시아)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UFC 313: 페레이라 vs 안칼라예프는 오는 3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며, 한국시간으로 3월 9일 오후 12시에 메인카드가 막을 올린다.
파괴적 KO 장인 페레이라는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전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 자마할 힐을 짜릿하게 피니시했으며, 안칼라예프에게 커리어 최초 KO패를 안겨주며 라이트헤비급 집권을 연장하길 바라고 있다.
안칼라예프(20승 1무 1패 1무효)는 두 번째 UFC 타이틀 도전 기회를 살리려 한다. 13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그는 알렉산더 라키치, 앤서니 스미스, 볼칸 우즈데미르에게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뒀으며, 페레이라를 폐위시키고, UFC 챔피언 벨트를 손에 거머쥐는 꿈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라이트급 랭킹 3위 저스틴 게이치(36∙미국)와 6위 댄 후커(34∙뉴질랜드)가 격돌한다.
UFC 역사상 가장 짜릿한 경기를 펼치는 파이터 중 하나인 게이치(26승 5패)는 더스틴 포이리에, 토니 퍼거슨, 도널드 서로니를 상대로 기억에 남을 만한 KO를 기록했으며, 후커를 인상적으로 피니시해 랭킹을 지키고자 한다.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역동적인 피니셔 후커(24승 12패)는 제일린 터너, 길버트 번즈, 폴 펠더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으며, 이번에 커리어 최대의 승리를 거둬 톱5 랭킹 안으로 진입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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