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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 드세요?” … 겨울철 간식, 이젠 집에서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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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길거리에서 사 먹던 겨울 간식을 요즘은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홈메이드 간식’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만 만나던 군고구마와 군밤, 추억의 계란빵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 단연 군고구마다. 노릇하게 구워진 고구마의 달콤한 향은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해준다.

예전에는 노점상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이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통째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에서 30분 구운 뒤, 뒤집어서 15분 더 익히면 된다. 고구마 크기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면 더욱 촉촉하고 달콤한 군고구마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군고구마와 함께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군밤도 빼놓을 수 없다. 요즘은 거리에서 군밤 장수를 찾기 어려워졌지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군밤을 맛볼 수 있다.

밤을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불려준 뒤, 밑동에 2mm 깊이로 칼집을 넣는 게 핵심이다.

칼집을 내지 않으면 조리 중에 밤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된 밤을 200도에서 20분간 구우면 갓 구운 군밤이 완성된다.

이때 껍질을 쉽게 벗기고 싶다면, 찬물에 식히거나 충분히 식힌 후 까면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옛날 연탄불에 노릇하게 구워 먹던 가래떡 구이도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현미 가래떡, 들깨 가래떡 등 웰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리법은 간단한데, 해동한 가래떡을 종이호일을 깐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가래떡 구이가 완성된다. 간장, 꿀, 설탕 등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것까지 된다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길거리 푸드트럭에서만 맛볼 수 있을 줄 같았던 계란빵도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핫케이크 가루 100g, 우유 50g, 계란, 치즈, 햄을 준비하면 된다.

종이컵 안쪽에 오일을 발라 반죽이 달라붙지 않도록 한 후, 핫케이크 반죽을 1/4 정도 채운 뒤 계란과 함께 치즈, 햄 등 원하는 재료를 함께 올려준다. 170도에서 20분간 구우면 겉은 노릇하고 속은 부드러운 계란빵이 완성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남녀노소 좋아하는 달콤한 마시멜로도 빼놓을 수 없다. 마시멜로는 구우면서 크게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때 간격을 충분히 두어야 한다.

그 다음엔 180도에서 3분간 구운 후, 뒤집어서 2분 더 익히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구워진 노릇노릇한 마시멜로가 완성된다.

번거롭게 밖에 나가지 않아도,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겨울철 인기 간식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올겨울엔 집에서 군고구마와 군밤, 계란빵, 가래떡 구이, 마시멜로까지 직접 만들어 따뜻한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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