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봉사동아리인 ‘뭉치’는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우수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뭉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윤지 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뭉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교수는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복지의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재취업 사관학교’ 비전 아래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계명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계명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한 1주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결과,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대학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된 1주기 평가의 일환으로, 계명대는 2024년 평가에서 대학 유형의 6개 추가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김재두 계명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대학이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기울여온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연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문화대, ‘2024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0일 호텔수성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대학 구성원, 관계 기관 및 지역 산업체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명문화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2주기 성과 및 3주기 사업 방향(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경은 부단장)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성과의 RISE 내재화 방안(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김유석 부단장) ▲LINC 3.0 사업 성과 및 RISE 내재화 방안(ICC센터 김명균 센터장) ▲RISE 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HiVE사업 성과 공유(치위생과 이은주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또 ▲LiFE 2.0 사업 종합성과 보고 및 RISE 체계 내재화 방안(LiFE 2.0사업단 이태정 부단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SCOUT 사업 성과 공유(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SCOUT사업단 장동수 팀장) 등 각 사업단에서 성과 발표와 RISE체계 내재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계명대 지산학인재원 장대진 원장의 ‘지산학 협력기반 대학 브랜딩 프로젝트’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 전수식이 이뤄졌다.
◆대구사이버대, ‘2024년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사업 외부 성과보고회’ 성료
대구사이버대학교 UCAN+ 교육혁신사업단은 최근 경북 고령군 사회단체회관에서 ‘2024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외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CAN+ 교육혁신사업단과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협회의 최규종 협회장을 비롯한 10개 시·군지회의 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영걸 대구사이버대 UCAN+ 교육혁신사업단 부단장은 보고회에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교육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지난해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영남대 화학과 4학년 장도원·김영훤 학생,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논문 게재
영남대학교 학부생들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화학과 학생들은 매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화학과 장도원, 김영훤(4학년) 학생이 각각 국제 저명 학술지 ‘Surfaces and Interfaces'(2024년 12월 1일자 게재)와 ‘Applied Materials Today'(2025년 2월 1일자 게재)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됐다.
장도원 학생은 빛을 이용해 물속의 유해 물질인 페놀을 제거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광촉매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김영훤 학생은 빛을 이용해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소재를 개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학생을 지도한 영남대 화학과 강미숙 교수는 “장도원, 김영훤 학생의 연구는 학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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