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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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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 주재 ‘2025년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가졌다.

진주시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사진=진주시)
진주시 설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회의.(사진=진주시)

이날 회의는 각 시설물 관련부서와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 대비와 겨울철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의료시설, 노후 공동주택 등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추진방향을 충분히 검토해 시설물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시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총 13개의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8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으로 ‘건강 누리 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창출해 작년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등 체계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해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을 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25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비로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진주시,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진주시가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에서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하며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진주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는 등 지역통계 발전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정책 수립 기반을 다지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통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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