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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4대 총장 후보자 정책 경쟁] 공공의대 설립·인프라 확충 해결 방법 놓고 각축

인천일보 조회수  

▲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인천대학교 제4대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 예비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인천대
▲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인천대학교 제4대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 예비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인천대

앞으로 4년 인천대를 이끌 총장 선출이 정점에 이르렀다. 4일 뒤 투표를 통해 4명의 후보 중 3명만이 이사회의 최종 결정을 받게 된다.

19일 인천대에 따르면 오는 24일 교·직원, 조교, 학생, 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현 박종태 총장의 임기는 5월9일까지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지난해 11월 후보 모집을 시작으로 총장 선출에 돌입했다.

차기 총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4명. 검증 등을 거친 이들은 모두 총장예비후보자로 확정돼 각자 색을 입힌 공약과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지난 17일 인천대 총장 예비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기호 1번 최병길(오른쪽 두 번째) 교수, 기호 2번 이인재(오른쪽 세 번째) 교수, 기호 3번 강현철(오른쪽 다섯 번째) 명예교수, 임경환(오른쪽 여섯 번째) 교수가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대
▲ 지난 17일 인천대 총장 예비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기호 1번 최병길(오른쪽 두 번째) 교수, 기호 2번 이인재(오른쪽 세 번째) 교수, 기호 3번 강현철(오른쪽 다섯 번째) 명예교수, 임경환(오른쪽 여섯 번째) 교수가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대

▲4인 4색 비전 경쟁

앞서 인천대 차기 총장 자리를 놓고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올랐다. 특히 지역에선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의 출마 가능성을 점쳤지만, 최 이사장은 후보에 등록하지 않았다. 최 이사장은 인천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대 총장에 4명이 도전장을 냈다.

기호 1번 최병길(64)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인재(62) 경제학과 교수, 기호 3번 강현철(66) 명예교수, 기호 4번 임경환(64) 생명과학부 등이다.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 및 전략을 제시했다.

활발한 지역 사회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최병길 후보는 학생·교육, 연구·산학, 대학운영·교육, 교직원·복지, 공간·인프라, 지역·글로컬 등 6대 분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학생·교육 분야에선 기초 및 창의적 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AI 디지털 교육플랫폼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연구·산학 분야에선 지속 가능한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학제 간 연구 및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연구·산학 부총장제 신설 등 구체적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 외에도 공간에 대해서는 대학 보유 공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에서 다양한 국정 과제에 동참하며 정부와 가교 역할이 기대되는 이인재 후보는 8대 혁신 전략을 내놨다. 연구 몰입이 가능한 환경 혁신, 사회에서 환영받는 인재 양성, 든든한 재정 확보, 오래 머물고 싶은 대학, 캠퍼스 특화 역량 강화, 구성원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 지역의 중심이 되는 대학,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대학 등이다.

특히 연구 분야에서는 연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전략 첨단 분야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는 등 연구 인력 양성 체계를 혁신하겠다는 전략을 내놨고, 재정에 대해서는 대학 회계를 지난해 기준 362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9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 안팎의 신뢰도가 높은 강현철 후보는 스케일과 밸류, 브랜드 업이란 3대 전략과 함께 각 전략에 해당하는 8대 과제를 설계했다. 8대 과제로는 국제화, 산학협력, 인프라·재정, 연구·교육 , 복지, 행정 체계, 평가·홍보, 거점화 등의 키워드가 제시됐다.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지원을 통한 국제화, 대외협력·산학 부총장 설치 및 산학협력단 내 대외협력본부, 연구기획본부, 산학지원본부 확대 설치 등을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 대전환 등 다양한 비전이 제시됐다.

국립대간 통합 시너지를 앞세운 임경환 후보는 ‘인천대다운, 인천대만의 분명한 색깔을 지닌,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고지원금 협상 시 5개년 예산 동결 문제 해결, 재원확보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한 ‘재정확보’ 전략을 내놨다. 아울러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적극 참여 및 시 전략사업 특성화 구상을 내놨고, 이외에도 연구력을 발휘하는 대학으로의 육성 계획과 함께 목포해양대와의 통합 추진 등 색깔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앞선 10일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는 후보들의 이 같은 정책과 비전이 공식 발표됐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교내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교·직원과 조교, 학생, 동문 등 구성원 대표단체별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 관련기사 : 인천일보 1월17일자 온라인판 인천대 총장예비후보자 열띤 토론

▲켜켜이 쌓인 숙원·현안들 해법은

인천대학교가 시립화 및 국립대학법인 과정에서 안고 있는 현안들도 각 후보에게는 풀어야 할 숙제다. 공공의대 설립을 비롯해 학교 공간 확충,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숙원으로는 ‘공공의대 설립’이 꼽힌다. 후보들 역시 공약과 정책 발표 등을 통해 공공의대를 다수 언급했다.

지난 정책토론회에서 이인재 후보는 공공의대 설립에 “시민사회 공감대는 이미 확보된 상태고, 정치적 변혁기이기 때문에 상황 변화에 따라 올바른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며 “(공공의대 설립 관련) 입법 활동을 진행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강현철 후보 역시 “대학의 시립화와 국립화 등 이뤄낼 수 없을 것으로 여겨졌던 것들을 지역사회가 주신 큰 힘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뤘기에 공공의대 역시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캠퍼스 공간·인프라 확충 및 재배치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된다.

송도 11공구 매입을 비롯한 제물포캠퍼스 개발, 송도캠퍼스 내 30호관 신축 등 캠퍼스 관련 다양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큰 숙제로 꼽히는 건 재원 조달 방안이다.

최 후보는 한정된 정부 지원 등 재정적 한계 속에서 제물포캠퍼스 부지 개발을 통한 재원 마련을 꾀했다.

이 후보는 친환경 연구·교육·문화 허브로서의 송도캠퍼스 운영과 시민 생활 캠퍼스로서의 제물포 캠퍼스, 산학협력 혁신 파크로서의 미추홀 캠퍼스, 글로벌 R&D 협력 기지로의 송도 11공구 조성 등 캠퍼스별 특화 역량 강화 구상을 내놨다.

강 후보는 제물포캠퍼스 개발을 위해선 인천시와 윈윈(win-win)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임 후보는 송도캠퍼스 30호관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정부 출연금을 최대한 조달하겠다는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인터뷰] 박정준 인천대 교수회장

“성장·변화 중대 기로…학교 구성원 뜻 반영된 총장 선출돼야”

▲ 박정준 인천대 교수회장.
▲ 박정준 인천대 교수회장.

“인천대는 성장과 변화라는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 총장은 학교 구성원 뜻이 반영된 후보가 선출돼 대학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인천대학교 4대 총장 선출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은 개교 반세기를 앞둔 인천대가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 새 총장으로 선출되길 바라고 있다. 새 총장 앞에는 산적한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숙제가 놓였다.

박정준(사진·체육교육과 교수) 인천대 교수회장은 대학의 과거를 발판 삼아 앞으로 뻗어갈 수 있는 총장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우리 대학은 법인화 이후 10여년간 교육과 연구, 취업 등 측면에서 가파른 성장을 해왔다”며 “2013년 50위권이던 대학 수준이 10년 새 20위권으로 치고 올라설 수 있던 것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교수, 직원을 선발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인천대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학으로 커가기 위해서는 안정적 대학 재정과 학교 전반의 ‘변화’를 꾀할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대학 재정과 인프라의 양적 확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총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새 총장에게 학교 ‘이해도’를 주문했다. 새 비전 제시와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화합과 성장 모멘텀 역사, 학교의 세세한 강·약점을 이해해야만 가능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박 회장은 “우선 우리 대학이 지나온 과정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그간의 성장 동력과 한계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대책 없는 의지나 가능성 없는 희망만으로 구성원을 호도하지 않고, 현시점 우리 대학의 한계를 명확히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재정과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대정부 협상력, 대학의 글로벌 확장성을 넓힐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대학 내 다양한 부처, 구성원의 조직 구조와 특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총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박 회장은 총장 선출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이사회와 각 후보자를 향해 당부했다.

그는 “지난 3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구성원 의사에 반하는 후보자 추천과 교육부 제청 불허 등 대학 내외의 갈등과 혼란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 선출 과정에서는 이사회가 구성원 다수의 의사를 반드시 존중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하리라고 본다”며 “후보자들 역시 정책 투표 결과를 수용하고, 구성원 다수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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