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년을 맞아 GV70 재고 정리를 진행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한 달 동안 GV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재고 할인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 사이 생산된 차량은 5% 할인되며, 11월 생산 차량은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차 구매 시에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혜택도 더할 수 있다.
제네시스 차량이나 수입차를 소유한 고객에게는 윈-백 할인으로 최대 3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대차나 제네시스 전용 카드로 1천만원 이상 결제 시 25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베네피아 제휴 고객은 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항목에서는 최대 15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5천만원대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의 실구매가는 4천만원대로 낮아진다.
GV7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줄로 구성된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파워트레인은 I4 2.5 T-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도심 9.6km, 고속도로 12.4km)로 효율성을 갖췄다.
2025년 1월 제네시스 GV7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원-백 특화 조건: 30만원
· 원-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 최대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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