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상작전사령부, “수도권 위협 적 장거리화력 최단시간 내 격멸” / 지작사 제공

BEMIL 군사세계 조회수  

– 지구사 대화력전수행본부․美 210포병여단, 한미연합 대화력전 지휘소연습 실시
–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한 국가와 국민의 안전 보장

BEMIL 군사세계
BEMIL 군사세계

▲ 한측 대화력전 과장(우)과 미2사단 포병여단장(중앙)이 작전토의를 하고 있다.

BEMIL 군사세계
BEMIL 군사세계

▲ 한측 대화력전 과장(좌)이 지구사 대화력전 수행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이하 지구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지구사 대화력전 수행본부와 美 210포병여단의 한미 장병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CCX, Combined Counter-fire eXercise)』을 실시했다.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미연합 대화력전 수행체계를 숙달해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화력을 최단시간 내 격멸하기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이 연습은 1994년 최초 美 2사단 주관의 ‘대화력전훈련’으로 시작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한국군이 주도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한측과 미측의 훈련 모의모델을 상호 연동시켜, 적을 묘사하는 대항군은 물론, 아군의 지상․공중 화력전력과 한반도 전 지역을 정찰, 감시하는 전구ISR 자산까지 묘사한 ‘CCX 모의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습은 최근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등 적 도발 양상을 반영한 연습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시전환 및 전면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화력전 상황을 상정해 진행되었다.
◦특히, 작전계획을 기반으로 ‘적 장거리화력 체계 조기 제거’를 위한 가용한 한미연합 감시․탐지자산과 지상․공중 타격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의 엄중함 속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한미동맹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계획회의, 예행연습, 증원요원 소집교육 등 연습준비에 내실을 기했다.
◦연습에 참가한 지구사 대화력전과장 김재환 대령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한미 장병들은 주어진 상황에 대해 대응절차를 토의하고 숙달함으로써 원팀으로서의 한미연합 대화력전 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한미가 발전시켜온 대화력전 수행방안과 지휘통신체계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美 210포병여단장 툴란 대령은 “210포병여단은 대한민국에 대한 적의 장거리화력 위협을 억제하고 격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연습을 통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수 있었다”며, “『한미연합 대화력전연습』은 한반도에서 한국군과 미군의 상호 운용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양국 간 굳건한 동맹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끝」
BEMIL 군사세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중기부, 벤처 초기 투자·해외 진출 지원 강화…올해 벤처펀드 1조9000억 조성
  • 불닭 인기 이정도였나…美 알파세대가 뽑은 '최고 브랜드' 선정
  •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 "MBK·영풍과 함께하지 않을 것" 성명서 발표
  • 킹스컵 국가대표 조동기를 꺾은 잡초복서 유시호의 인생유전
  • 의사 혼자 1년에 4천 건 수술?… 복지부.심평원 '봐주기 조사' 논란 확산
  • 안신애 "뿌리 찾아갈 때 영감 얻어…선후배 잇는 통로 되길"

[뉴스] 공감 뉴스

  • '불법체포 논란'공수처, 공문서 위조 논란까지...사실인가?
  • 尹 대통령이 또 조사 거부하면? 공수처 답변은 단호x1000이라 정말 이를 간 것 같다
  • ‘간부 모시는 날’ 단골은 과장님… 두 번 중 한 번 사비로 과장님 모셔
  • 애플(AAPL.O), 골드만 삭스(GS.N) 대체할 새로운 신용카드 업체 물색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확대
  • '한미동맹 이상무'…공대지 실사격 훈련 이어 대화력전 지휘소 연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 “16종의 신차가 쏟아진다” 아우디,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 “배터리로 240km 주행!” 팰리세이드급 하이브리드 SUV 공개됐다
  • “나도 이젠 쏘카?” 옆 집에 차 빌려주고, 캠핑카도 대여 가능?
  • “1억 미만에 6기통 벤츠 세단 산다!” E450 가격 인하해 출시
  • “이젠 전기만 붙으면 보조금” 당장 자전거 사야하는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암 판정…” ‘흑백요리사’ 윤남노가 자주 방송 출연하는 건 눈물 핑~ 도는 이유가 있었다

    연예 

  • 2
    '와 엄청나' 다저스 2025 총 연봉 5122억원, 역대급 사치세 폭탄 예고

    스포츠 

  • 3
    ‘레알 마드리드 가겠다’포부 밝힌 GK→이적 10일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황당→동료가 비밀 폭로→토트넘은 2031년까지 계약 ‘여유’

    스포츠 

  • 4
    KIA '우승 포수'가 야구공이 아닌 다른 공을 들었다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5
    '팩토리2’ 디렉터 홍보라의 취향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중기부, 벤처 초기 투자·해외 진출 지원 강화…올해 벤처펀드 1조9000억 조성
  • 불닭 인기 이정도였나…美 알파세대가 뽑은 '최고 브랜드' 선정
  •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 "MBK·영풍과 함께하지 않을 것" 성명서 발표
  • 킹스컵 국가대표 조동기를 꺾은 잡초복서 유시호의 인생유전
  • 의사 혼자 1년에 4천 건 수술?… 복지부.심평원 '봐주기 조사' 논란 확산
  • 안신애 "뿌리 찾아갈 때 영감 얻어…선후배 잇는 통로 되길"

지금 뜨는 뉴스

  • 1
    구혜선, 성대 수석 졸업 이어 특허까지 냈다…"히트칠 것 같아" 김국진도 '깜짝' [라디오스타](종합)

    연예 

  • 2
    유승민 회장 당선인, IOC 바흐 위원장과의 협력 약속

    스포츠 

  • 3
    사사키 로키 영입을 위한 다저스, 블루제이스와 파드리스에 비해 불리한 점은?

    스포츠 

  • 4
    “더 던지면 팔이 찢어질 것 같았다” LG 27세 좌완 솔직고백…그날, LG의 2025년과 손주영을 살렸다[MD인천공항]

    스포츠 

  • 5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에 큰 기대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불법체포 논란'공수처, 공문서 위조 논란까지...사실인가?
  • 尹 대통령이 또 조사 거부하면? 공수처 답변은 단호x1000이라 정말 이를 간 것 같다
  • ‘간부 모시는 날’ 단골은 과장님… 두 번 중 한 번 사비로 과장님 모셔
  • 애플(AAPL.O), 골드만 삭스(GS.N) 대체할 새로운 신용카드 업체 물색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확대
  • '한미동맹 이상무'…공대지 실사격 훈련 이어 대화력전 지휘소 연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LG가 자율주행 차를 만든다?” LG전자의 미래형 이동식 주택 ‘밴라이프’
  • “일본에서 중국이랑 싸우기” 현대차, 캐스퍼(인스터)로 일본 공략
  • “초등학생이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위험천만한 전기자전거 기행
  • “16종의 신차가 쏟아진다” 아우디,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 “배터리로 240km 주행!” 팰리세이드급 하이브리드 SUV 공개됐다
  • “나도 이젠 쏘카?” 옆 집에 차 빌려주고, 캠핑카도 대여 가능?
  • “1억 미만에 6기통 벤츠 세단 산다!” E450 가격 인하해 출시
  • “이젠 전기만 붙으면 보조금” 당장 자전거 사야하는 이유

추천 뉴스

  • 1
    “암 판정…” ‘흑백요리사’ 윤남노가 자주 방송 출연하는 건 눈물 핑~ 도는 이유가 있었다

    연예 

  • 2
    '와 엄청나' 다저스 2025 총 연봉 5122억원, 역대급 사치세 폭탄 예고

    스포츠 

  • 3
    ‘레알 마드리드 가겠다’포부 밝힌 GK→이적 10일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황당→동료가 비밀 폭로→토트넘은 2031년까지 계약 ‘여유’

    스포츠 

  • 4
    KIA '우승 포수'가 야구공이 아닌 다른 공을 들었다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5
    '팩토리2’ 디렉터 홍보라의 취향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구혜선, 성대 수석 졸업 이어 특허까지 냈다…"히트칠 것 같아" 김국진도 '깜짝' [라디오스타](종합)

    연예 

  • 2
    유승민 회장 당선인, IOC 바흐 위원장과의 협력 약속

    스포츠 

  • 3
    사사키 로키 영입을 위한 다저스, 블루제이스와 파드리스에 비해 불리한 점은?

    스포츠 

  • 4
    “더 던지면 팔이 찢어질 것 같았다” LG 27세 좌완 솔직고백…그날, LG의 2025년과 손주영을 살렸다[MD인천공항]

    스포츠 

  • 5
    탁구 레전드 현정화·김택수,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에 큰 기대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