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현재 제시된 부정선거 증거 중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이해하기 쉽게 나타낸 그래픽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같은 지역에서 당일투표와 사전투표는 득표율 결과가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하루 이틀 차이로 한지역의 표심이 갑자기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2016년 총선에서는 정당별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전투표득표율에서 당일득표득표율을 빼기(마이너스)하면 아래 그림처럼 대부분 0에 가까운 숫자가 나온다.
그런데 2020년 총선에서는 사전투표 득표율과 당일투표 득표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다. 무려 10%~20% 가량 차이가 났다. 쉽게 말해서, 같은 지역에서, 당일투표는 국민의힘을 찍었는데 사전투표는 민주당만 찍었다는 얘기다. 이러한 괴리는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난다. 사전투표 득표율을 조작했다는 증거로 제시되는 현상이다.
위 그림에서 좌측 붉은색은 미래통합당이고 우측 푸른색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즉 미래통합당은 무조건 당일투표 득표율이 사전투표 득표율이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무조건 사전투표 득표율이 당일투표 득표율 보다 훨씬 높았다는 얘기다. 절대로 자연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즉 조작이 됐다는 얘기다.
다음은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나눠서 각 정당이 승리한 지역구 현황이다.
당일 투표만 계산해 보니, 좌측 그림처럼 정상적인 분포를 보였다. 호남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경상도 지역과 강원은 미래통합당이 우세했다.
그런데 우측 사전투표를 보면 거의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겼다. 어떻게 당일투표에서는 박빙이던 판세가, 사전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만 승리할 수 있을까?
이것은 사전투표에 조작이 있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계에서 나타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결과를 갖고서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데도, 사전투표에 진보층 성향이 많이 참여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는 반박을 한다. 그러나, 실제 중앙선관위에서 발표한 2020년 사전투표 연령별 참여 현황을 보면, 60대와 70대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었다.
한 지역에서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괴리가 이토록 엄청나다는 결과 자체가 부정선거의 증거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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