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재활용품)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설 명절 당일인 29일과 30일 이틀간 수거를 중단한다.
단, 재활용품의 경우, 의창∙성산구는 30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구마다 재활용품 수거일이 다른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배출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27일~30일)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수거 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자원순환과나 각 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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