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3일 정촌면사무소 단감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9개 품목을 12개소에서 실시하며, 진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일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은 13일 정촌면 단감, 문산읍 배, 14일 금산면 시설고추, 15일 문산읍 단감, 정촌면 농촌자원, 16일 상봉동 복숭아, 남부농협 산초, 17일 수곡면 시설딸기, 정촌면 배, 20일 가호동 미니단호박, 23일 내동면 매실, 24일 내동면 복숭아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과 2025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농정 현안 등 주요 농업정책을 안내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을 통해 생산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치매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좋은 결과 얻어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해온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진주시는 2019년 금곡 두문리, 2020년 진성 월정리, 2021년 문산 안전리, 2022년 명석 왕지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각 마을마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운영위원회 운영 및 회의 ▷주민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4개 마을 모두 경남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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