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간 조선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 해군이 필요로 하는 군함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30년 간 1조 달러가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의회 산하 의회예산국(CBO)이 미 해군의 ‘2025 건조 계획’을 분석해 지난 8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군은 군함(battle force ships)을 2024년 295척에서 2054년 390척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앞으로 30년간 전투함(combat ships) 293척과 군수·지원함 71척 등 총 364척의 군함을 새로 구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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