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박동진 신임 마산합포구청장은 최근 종교 지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역 주요 종교 시설인 동광교회와 정법사를 차례로 찾아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인사와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져, 박동진 구청장은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시정 주요 업무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광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라면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로 창건 113주년을 맞은 정법사는 신행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동진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종교 시설인 동광교회와 정법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 소통을 통해 우리 구민들을 위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원녹지관리 기간제노동자 1차 공개채용
마산합포구는 올해 공원녹지대와 시설물 등을 유지∙관리할 기간제노동자 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공원과 녹지를 아름답게 가꿔나갈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가로수와 조경수 전정작업, 공원녹지 내 풀베기와 환경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등이며,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인 방문 접수로 받는다. 서류접수 후 24일 인근 만날근린공원에서 실기∙체력, 면접시험을 거쳐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3월4일부터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박동진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관내 공원∙녹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공원과 녹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열정과 역량을 지닌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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