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소속 생거진천 런 족구단(단장 이재학)이 지난 11일(토) 경남 고성 대웅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족구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진천군 족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생거진천 런 족구단은 지역을 나아가 대한민국 족구 발전과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지도자상에 곽호연 감독, 선수상에 김성길 선수,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에 박서후 선수와 김성길 선수가 선정되어 총 4개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곽호연 감독(사진 좌측)은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하며, 팀을 전국 최정상으로 이끈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터 김성길 선수는 선수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개인의 탁월한 기량과 팀 내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공격수 박서후 선수 또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생거진천 런 족구단의 저력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생거진천 런 족구단은 지난해 △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 △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 2024 족구 코리아리그 디비전 J1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출전하는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특히, 생거진천 런 족구단 이재학 단장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족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생거진천 런 족구단의 이번 수상은 단순히 팀의 성과를 넘어 진천군 체육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라며, “곽호연 감독과 김성길, 박서후 선수를 비롯한 모든 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학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선수들, 그리고 진천군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족구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후배들이 족구들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거진천 런 족구단의 뛰어난 실력과 단결력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진천군, 진천군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성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생거진천 런 족구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족구의 선두주자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