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두환 기자] 김성회 전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과 지지율 관련 “‘탄핵 반대, 자유 민중혁명’의 대서사시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비서관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 중반대에 안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달아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더퍼블릭의 기사 캡처 이미지를 올리며 에브리뉴스,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최근 여론조사를 소개했다.
먼저 김 전 비서관은 “하나는 에브리뉴스에서 조사한 것으로 어제 발표된 45.2%라는 조사였고, 다른 하나는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가 공동으로 발표한 43.1%의 지지율이었다” “이는 1주일 만에 5~6%의 지지율이 상승한 수치다. 또 40%와 39.6%를 발표한 아시아투데이와 뉴데일리 여론조사를 1주일 만에 갱신한 수치”라며 여론조사 추이를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투데이나 뉴데일리, 쿠키뉴스에서 여론조사한 결과를 발표할 것 같은데 그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거나, 더 상회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 예상된다”며 “왜냐하면, 민주당과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에 혈안이 되면 될수록 국민여론이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전 비서관은 “이것은 국민들이 이번 탄핵 정국을 한미동맹 자유 대한민국 진영과 반미친중 전체주의 이재명과 민주당의 대결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것은 ‘윤 대통령 지지를 넘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 열망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평했다.
김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 지지율은 50% 대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여야의 대결이 아니라, 한미동맹과 자유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재명은 반미친중, 전체주의자의 상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전체의 과반 이상의 지지가 확인될 경우, 민주당과 공수처도 헌재도 손을 들고 항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경찰에서는 ‘정치에 왜 경찰이 끼어드냐?’며 심각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 전 비서관은 국내 탄핵 정국과 관련해 미국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 최측근이 윤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재명과 민주당을 패씽하고 있는 것이 거듭 확인되고 있고, 영김 의원 등 트럼프 진영이 윤 대통령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어 공무원과 경찰의 이탈과 복지부동의 확산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반미친중, 전체주의 진영과의 대결에서 한미동맹과 자유 대한민국 진영이 승리할 것이다”라며 “지금 한남동에 대거 참전하는 2030 미래세대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총성없는 제2의 6.25 전쟁”에 비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사태에서 자유 대한민국이 지켜지고 승리할 것”이라며 “광복 80년 된 2025년, 8.15와 6.25, 산업혁명, 민주화의 길을 걸으며 ‘한강의 기적’을 써 내려온 자유 대한민국이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더 굳건한 한미동맹과 자유번영의 길에 들어섰음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지금 펼쳐지는 광화문 태극기 세력과 한남동 2030세대가 결합된 ‘탄핵 반대, 자유 민중혁명’의 대서사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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