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오늘 4월 2일(수)에 실시되는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가 수도권 민심 향배를 주도할 중요한 선거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대표 이재명)과 서울특별시당(위원장·국회의원 장경태)은 공동으로 지난 10일(금) 구로구 송해아트홀에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주당 서울 구로구청장 예비후보자로 6인이 등록하고 경선하여, 1차 예비경선 2인 컷오프와 2차 본선에서 2인 컷오프 3차 결선 등 3차례에 걸쳐 치열한 경선을 통해 1월 24일(금)에 후보자가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금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구청장의 사직으로 실시되는 선거로 현재 민주당 6명, 진보당 1명이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이다.
10일(금), 토론회에서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과 구로구 지역구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후보자들간의 토론회가 시작 되었다.
세부적으로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4·2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를 구로구 송해아트홀에서 6인의 예비후보자가 현장 토론회장과 유튜브를 통해, 시작 발언, 공통질문 및 주도권토론 등 생중계로 방영 되었다.
이날 경선 후보로 (경선 기호순) 기호1번 박동웅 (전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 기호 2번 이호대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전 구로구청장 비서실장), 기호 3번 박무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전 경기도지사 비서관), 기호 4번 장인홍 (전 서울시의회 재선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기호 5번 남승우 (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기호 6번 구본기 (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 후보자가 열띤 토론회를 별치며, 산들의 강점과 공약을 제시 하였다.
금번 민주당의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에서는 경선 선거인단 수는 5,826명으로 1차 예비경선은 1월 10일(금)에 권리당원 100%와 온라인투표실시(당 시스템)하여, 2인을 컷오프 하고 2차는 본선으로 1월 15일(수)~17(금) 3일간에 안심번호선거인단 50%+권리당원 50%+ARS투표실시로 2인을 컷오프 그리고 마지막 3차는 1월 21일(화)~22일(수) 2일에 거쳐, 안심번호선거인단 50%+권리당원 50%+ARS투표실시로 공천자를 선출한다.
1차와 2차에서 한명의 후보자가 과반이 나온 경우에는 향후 경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10일 현재까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6인과 진보당 1인의 예비후보자가 등록 되었고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이 없고 국민의힘은 금번 구로구청장 후보 공천을 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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