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 범천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덕순)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한 2024년 하반기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수 105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권리 보장, 안전 관리, 운영기반, 서비스 만족도 등 8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범천다함께돌봄센터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해 105점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범천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개인 정보 보호를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의 안전을 위한 대응 매뉴얼과 체계를 완벽히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범천다함께돌봄센터는 운영 기반, 행정 관리, 프로그램의 구체성과 체계성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사업 결과보고서와 연간 사업계획서가 명확히 정리돼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보호자들은 “돌봄 환경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이 탁월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덕순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돌봄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범천다함께돌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 돌봄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다양한 공통·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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