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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PSNYW.O), 판매량 증대…’운영 변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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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6 LAC 에디션. (사진=폴스타)
폴스타 6 LAC 에디션. (사진=폴스타)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럭셔리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의 판매량 증가로 고가 모델의 수요에 대한 불안한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이 높아졌다.

폴스타는 9일(현지시간) 4분기 소매 판매와 주문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매 매출은 1만1640대에서 1만2256대로 증가했으며,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이는 폴스타와 같은 전기차 스타트업에 특히 큰 타격을 입힌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결과다.

폴스타는 또한 부문 표준에 더 잘 맞추기 위해 “송장 발행 시점이 아닌 고객에게 최종으로 인도된 자동차를 기준으로 소매 판매를 보고하겠다”며 보고 방식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최고경영자 마이클 로셸러는 지난 10월 취임 직후 전략 검토에 착수했다. 그는 1월 16일에 비즈니스 및 전략 업데이트와 함께 3분기 실적도 발표할 예정이다.

폴스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폴스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로셸러는 주문 수량 개선과 관련해 “상업 운영에 대한 변화가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올해 말까지 손익분기점 현금 흐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 전기차 부문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 둔화, 테슬라의 가격 전쟁으로 촉발된 가격 인하 압력, EU와 미국이 중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운영상의 골칫거리, 분기별 재무 보고서의 지연, 비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폴스타는 지난 1년 동안 최고경영자(CEO), 디자인 책임자, 이사회 의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임명하는 등 인사 단행을 통한 사업 턴어라운드를 시도해 왔다.

폴스타 주가는 1.11달러로 마감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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