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서울경제 조회수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중국 스텔스 전투기 J-35A . 중국 CCTV 위챗 계정 캡처

미국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5일 중국 공군 공군 창설 75주년 기념일인 11월 11일을 6일이나 남은 시점에서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형 스텔스 전투기 J-35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이하 주하이 에어쇼)에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기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중국은 그동안 군사 블로거들의 스파이샷 형태로 스텔스기 ‘J-35’를 공개해왔지만, 이번에 국제 에어쇼라는 공식 무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알린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중국이 주하이 에어쇼에서 J-35를 처음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 날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이라는 점에서, 실물 기체를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 후에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첫 선을 보이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은 미국을 겨냥한 계산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공개되는 J-35는 중국 공군이 사용하게 될 중형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J-35A의 시제기다. 중국은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는 함재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항공모함 탑재용 ‘F-35B’와 유사한 기종이다.

2014년 처음으로 실체가 알려진 중국 5세대 전투기 J-35A의 공개는, 중국 공군이 2017년 실전 배치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와 함께 두 가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가 있다. 특히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미 공군의 ‘F-22 랩터’와 F-35를 실전 배치한 미국 공군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스텔스 전투기 두 종을 동시에 전력화한 국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는 미국이 F-22와 F-35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 ‘Su(수호이)-57’을 보유 중이다. 미국이 스텔스 전투기 수출을 허가하면서 보유국은 많지만 스텔스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3개국에 불과하다.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2024년 11월 12~17일 6일간 열린 중국 주하이 국제 에어쇼에서 시험 비행하고 있는 J-35A 스텔스 전투기. 연합뉴스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러시아의 Su(수호이)-57은 시험 비행에서 고난도의 기동을 능숙하게 해내며 기동 능력을 한껏 뽐내며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정작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것은 첫 선을 보이는 중국의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 J-35였다. 미국의 F-35와 비슷한 외형과 크기에 이름조차 F-35를 의식한 듯한 J-35의 실체가 어떤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제원과 성능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처음 그 존재가 공개된 이후 갈수록 외형이 미국의 F-35와 비슷해면서 J-35는 중국이 F-35를 불법 복제해 만들었다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F-35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의 하청업체를 해킹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J-35를 만들었다는 시각이다. 데이비드 앨빈 미 공군참모총장(대장)은 지난해 11월 19일 한 군사전문지 인터뷰에서 “두 항공기를 나란히 놓고 보면 중국이 어디서 청사진을 가져왔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중국 매체들이 공개한 J-35는 ‘짝퉁 F-35’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국의 F-35와 너무나 비슷한 외형의 디자인이다. 앞부분 적외선 탐색·추적 장비(IRST)의 위치부터 조종석 캐노피의 구조와 개폐 시스템, 엔진 배기 노즐의 톱니 모양까지 줄줄이 F-35를 베꼈다고 할 수 있다. 길이 15.2m, 날개폭 10.7m, 높이 4.0m로 F-35의 길이와 날개폭, 높이가 각각 15.7m, 10.7m, 4.3m인 것으로 고려하면 덩치가 너무나 유사하다. 오히려 J-35가 F-35보다 조금 작아 날렵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처럼 J-35의 외관이 F-35를 꼭 빼닮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전체 디자인 개념에서 차이가 난다. F-35는 전투기 각 부분의 모서리 정렬과 부드러운 표면, 날카롭게 안으로 기울어지는 동체 하부 등을 적용해 레이더에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또 꼬리 날개를 아래쪽으로 내려 배치했다. 수평 꼬리 날개도 동체 쪽으로 살짝 기울어지도록 설계했고, 전투기 앞부분도 날카롭게 앞으로 뻗은 외형을 채택했다. 스텔스 기능에 초점을 둔 디자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J-35 스텔스 전투기 시제기 모습. 웨이보 캡처

J-35가 스텔스 기능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지만 미세하게 보면 다른 부분이 많다. 정면에서 보면 앞부분은 F-35에 비해 뭉툭한 모습이다. 뒤쪽 꼬리 날개는 F-35에 비해 더 크고, 수평 꼬리 날개도 F-35처럼 안으로 기울어지지 않았다. F-35의 동체도 납작한 평면을 이어 붙인 듯한 모습이라면, J-35는 표면이 둥글게 이어진 기술적 차이를 보였다.

미 해군 항공장교 출신인 한 전문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J-35는 스텔스 기능보다 기동 능력과 속도 등을 더 중시한 스타일이라면 F-35는 스텔스 성능과 기동 능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안정적 디자인”이라며 “J-35의 꼬리 날개 부분은 전통적인 전투기와 비슷해 미세하게 보면 기술적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J-35의 최고속도는 마하 2.2로 F-35의 마하 1.5보다 빠르다. 레이더 반사면적도 정면 기준 0.01㎡로 F-35의 0.5㎡보다 작아 레이더로 포착하기가 어려운 뛰어난 스텔스 기능을 보유했다. 이륙중량도 35톤으로 F-35의 32톤보다 무겁다. 작전 반경도 1350㎞, 무기 적재량은 8톤에 달하는데, 실제로 작전과정에서 이대로라면 F-35보다 성능이 훨씬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수치 자체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단순하게 수치로만 비교하기에는 최고 속도만 해도 조종 안정성과 연료 소비량, 무장 탑재량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 중국 측의 주장을 그대로 믿기에는 검증이 안됐다는 지적이다.

당장 터보팬 엔진의 배기 노즐 부분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은 스텔스 기능에서 약점으로 볼 수 있다. 단일 엔진을 채용한 F-35는 배기 노즐이 다각형의 톱니바퀴 모양이다. 레이더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설계다. 반면 쌍발 엔진을 채용한 J-35의 배기 노즐은 F-35처럼 설계한 것처럼 보이지만, 형태가 둥글고 일반적인 전투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돼 있지 않지만 단순히 외부 디자인만 놓고 보면 J-35는 F-35에 비해 스텔스 성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근거다.

특히 옆면과 뒷면의 레이더반사면적(RCS)이 커서 조기경보통제기 레이더에 쉽게 포착될 수 있는 단점은 가장 큰 약점으로 분석된다.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J-35 스텔스 전투기 시제기 모습. 중궈신원 캡처

전투기의 심장인 엔진 성능과 내구성은 전투기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기의 속도와 작전 반경, 탑재 무장량 등이 엔진의 성능에 의해 좌우된다. 그런데 가장 많은 의구심제기되는 부분이 엔진이다. 두 개의 엔진을 장착했는데도 최대 이륙 중량은 28톤으로 프랫 앤드 휘트니사의 F135 단일 엔진을 채택한 F-35(31.8톤)보다 떨어진다.

단발엔진인 F-35와 달리 J-35는 미그-29에 들어간 러시아산 RD-33 터보 팬 엔진을 베껴 만든 J-31 전투기에 장착된 WS-13 엔진 2기를 채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자체 개발해 성능이 대폭 개선된 ‘WS-19’ 엔진 2기를 장착했다고 주장한다. 2024년 3월 중국 언론에 WS-19를 여전히 개발 중이라는 보도했는데, 1년 만에 연구개발에 성공하는 것은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무장탑재량과 능력도 F-35 보다 위력은 훨씬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텔스 전투기가 스텔스 성능을 발휘하려면 외부 날개가 아닌 내부 무장창에만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J-35의 내부 무장 탑재량은 2톤으로 F-35(2.8톤)보다 적다고 한다.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중국은 정확한 설명 없이 내부 무장창과 날개 장착분을 합쳐서 총 8톤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텔스기 운용 경험 부족도 실전 배치가 지연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이다. 미국의 F-35는 2006년 12월 첫 시제기가 날아올랐다. 18년이 2023년 초에 완성형인 ‘블록 4 버전’ 개발이 끝나 완전 가동 생산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2700명 이상의 조종사가 70만 시간 이상을 비행하며 엔진과 무장 등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를 해결했다. 최신 기술까지 반영하면서 단계적으로 성능 개선했다.

그런데 중국은 2014년 실체를 첫 공개한 지 10년인 2024년 이제 시제기를 공개해 엔진 성능과 스텔스 기능, 무장 능력 등에 대해 적잖은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J-35에 적용된 원천기술 부분은 특히 의문점이 많다. 외형과 크기, 이름까지 유사해 중국이 해킹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능성이 농후에 J-35의 성능이 완전하게 검증되기 전까지 J-35는 F-35의 짝퉁이라는 그늘을 벗어던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닳은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2197만원으로 '뚝' 떨어졌다"…아반떼 가격에 사는 중형 SUV
  • 합천군, 지역인재양성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 CES 2025 태양광 전기차, 모빌리티의 새 시대 열다
  •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 “소액주주 보호 위한 급진적 법안 필요하다”…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소액주주들, ‘입김’ 더 커지나
  • "사전투표용지 인쇄 프로그램 달라" 국정원 요청에 "선관위 거짓말"...대통령실 보고 문건 발견

[뉴스] 공감 뉴스

  • "사전투표용지 인쇄 프로그램 달라" 국정원 요청에 "선관위 거짓말"...대통령실 보고 문건 발견
  • 국회서 잠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별명은? 포커페이스 이재명 대표도 빵 터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웃참 챌린지 돌입했다
  • 尹 지지율 43% 최고치..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 우세 (파이낸스투데이&더퍼블릭 공동여론조사)
  • ‘피의게임3’ 최혜선 “너무 소중한 경험”[일문일답]
  • 삼성SDI, 전고체 등 지속가능 혁신 배터리 기술 선봬 [CES 2025]
  • 산청군, '2025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무차별 폭행인데 벌금만 300?”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처벌이 왜 이래
  • “무단횡단 vs 우회전 No 일시정지” 누가 이겼나 법원의 판단은?
  • “이 사람 때문에 죽었다” 강남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 사고의 원흉
  • “이 차로 수입차 TOP3 노린다” 볼보, 1년 미루다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SUV
  • “람보르기니 세단 출시?” 혼다가 선보인 파격적 디자인의 컨셉트카
  • “기아가 1위야?” 작년 베스트셀링카, 쏘렌토가 최고 기록 찍었다!
  • “벤틀리급 제네시스 나온다!” 개인 맞춤 제작 서비스 ‘원 오브 원’ 공개
  • “제발 좀 멈춰” 매일 오르는 기름값, 이러다가 천장 뚫겠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겨울방학 겨울여행지 무주 가볼만한곳 4곳 (덕유산,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여행맛집 

  • 2
    테일러 스위프트 365억짜리 저택, LA 최악산불에도 피해 없어…패리스 힐튼 122억 집은 잿더미[해외이슈]

    연예 

  • 3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결혼하나 "축의금 부탁"

    연예 

  • 4
    '심하다' 오타니 쇼헤이 소속 다저스, 드디어 후불제 계약이 저지된다!

    스포츠 

  • 5
    김혜성, 좌투수 공략이 관건…MLB 적응의 첫 시험대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2197만원으로 '뚝' 떨어졌다"…아반떼 가격에 사는 중형 SUV
  • 합천군, 지역인재양성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 CES 2025 태양광 전기차, 모빌리티의 새 시대 열다
  •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 “소액주주 보호 위한 급진적 법안 필요하다”…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소액주주들, ‘입김’ 더 커지나
  • "사전투표용지 인쇄 프로그램 달라" 국정원 요청에 "선관위 거짓말"...대통령실 보고 문건 발견

지금 뜨는 뉴스

  • 1
    율희, 이혼 후 되찾은 20대 활기…애셋맘이어도 귀여워

    연예&nbsp

  • 2
    대대손손 평생 쓰는 이불

    연예&nbsp

  • 3
    BE GRACEFUL

    연예&nbsp

  • 4
    정답 대신 전략으로

    연예&nbsp

  • 5
    여에스더, 우울증 고백 "'죽고 싶다' 생각에 상담받은 적 有"(같이삽시다)[MD리뷰]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사전투표용지 인쇄 프로그램 달라" 국정원 요청에 "선관위 거짓말"...대통령실 보고 문건 발견
  • 국회서 잠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별명은? 포커페이스 이재명 대표도 빵 터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웃참 챌린지 돌입했다
  • 尹 지지율 43% 최고치..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 우세 (파이낸스투데이&더퍼블릭 공동여론조사)
  • ‘피의게임3’ 최혜선 “너무 소중한 경험”[일문일답]
  • 삼성SDI, 전고체 등 지속가능 혁신 배터리 기술 선봬 [CES 2025]
  • 산청군, '2025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무차별 폭행인데 벌금만 300?”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처벌이 왜 이래
  • “무단횡단 vs 우회전 No 일시정지” 누가 이겼나 법원의 판단은?
  • “이 사람 때문에 죽었다” 강남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 사고의 원흉
  • “이 차로 수입차 TOP3 노린다” 볼보, 1년 미루다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SUV
  • “람보르기니 세단 출시?” 혼다가 선보인 파격적 디자인의 컨셉트카
  • “기아가 1위야?” 작년 베스트셀링카, 쏘렌토가 최고 기록 찍었다!
  • “벤틀리급 제네시스 나온다!” 개인 맞춤 제작 서비스 ‘원 오브 원’ 공개
  • “제발 좀 멈춰” 매일 오르는 기름값, 이러다가 천장 뚫겠네

추천 뉴스

  • 1
    겨울방학 겨울여행지 무주 가볼만한곳 4곳 (덕유산,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여행맛집 

  • 2
    테일러 스위프트 365억짜리 저택, LA 최악산불에도 피해 없어…패리스 힐튼 122억 집은 잿더미[해외이슈]

    연예 

  • 3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결혼하나 "축의금 부탁"

    연예 

  • 4
    '심하다' 오타니 쇼헤이 소속 다저스, 드디어 후불제 계약이 저지된다!

    스포츠 

  • 5
    김혜성, 좌투수 공략이 관건…MLB 적응의 첫 시험대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율희, 이혼 후 되찾은 20대 활기…애셋맘이어도 귀여워

    연예 

  • 2
    대대손손 평생 쓰는 이불

    연예 

  • 3
    BE GRACEFUL

    연예 

  • 4
    정답 대신 전략으로

    연예 

  • 5
    여에스더, 우울증 고백 "'죽고 싶다' 생각에 상담받은 적 有"(같이삽시다)[MD리뷰]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