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아반떼가 풀체인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습이다.
지난 8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 8세대 풀체인지 아반떼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
전면부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수평형 그릴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차량의 폭을 넓어 보이게 했으며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패턴을 적용한 그릴은 정교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담아냈고, 중앙에 현대차 로고를 배치하고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의 허니콤 패턴과 고성능 모델을 암시하는 삼각형 에어 인테이크 가니쉬는 차량에 강렬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측면부에서는 정교한 비율과 날렵한 실루엣으로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현대차 디자인 철학 과감하게 재해석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차체 전체를 가로지르는 파라메트릭 캐릭터 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볼륨감을 연출하며 디자인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쿠페형 스타일의 낮고 긴 루프라인을 통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였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C-필러 라인으로 우아한 곡선을 완성했다.
크롬과 블랙이 조화를 이룬 대구경 알로이 휠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으며, 단단하게 설계된 휠 아치 디자인으로 한층 더 안정감을 강조했다.
긴 후드와 짧은 리어 오버행의 조합은 스포티한 비율을 만들어냈으며 늘어난 휠베이스를 통해 넓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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