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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韓 걱정한 머스크…’아기보다 노인 더 많은’ 한국 향해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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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韓 걱정한 머스크…'아기보다 노인 더 많은' 한국 향해 꺼낸 말
또 韓 걱정한 머스크…’아기보다 노인 더 많은’ 한국 향해 꺼낸 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들. EPA 연합뉴스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과 뒤이은 탄핵 정국에 대한 글을 연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한국의 인구 감소를 경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머스크가 SNS를 통해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한국의 인구 분포 그래프 자료와 함께 “끝났다(It‘s over)”라고 언급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라고 적었다.

해당 그래프는 지난 2023년 말 기준 한국의 연령대별 인구 분포 그래프로, 40~60대 연령층의 인구가 30세 이하 인구보다 많은 ‘항아리형’ 그래프다. 머스크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한국에서는 1세 아기보다 84세 노인이 더 많다”는 부연 설명이 적혀있다.

또 韓 걱정한 머스크…'아기보다 노인 더 많은' 한국 향해 꺼낸 말
또 韓 걱정한 머스크…’아기보다 노인 더 많은’ 한국 향해 꺼낸 말
사진=일론 머스크 X 캡처

머스크는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관심사인 인구 붕괴 문제를 언급할 때마다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을 사례로 들어왔다. 그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한국과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 투자이니셔티브(FII)에 비대면으로 등장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며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자신의 엑스에 “한국은 모든 세대에서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다.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라는 글과 함께 한국의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통계청의 전망치를 담은 그래픽 자료를 소개한 엑스 게시물을 인용했다.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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