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년에도 GV70 재고 물량 정리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동안 GV70 구매 고객에게 재고 할인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작년 6월부터 10월 사이 생산된 차량은 5% 할인, 11월 생산 차량은 2%를 할인한다.
또한 전시차를 구매하면 5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제네시스 차량이나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은 윈-백 특화 할인으로 최대 30만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나 제네시스 전용 카드로 1천만원 이상 결제 시 25만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눈에 띈다. 베네피아 제휴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항목으로는 최대 15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5천만원대의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 실구매가는 4천만원대로 낮아진다.
GV70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파워트레인은 I4 2.5 T-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도심 9.6km, 고속도로 12.4km)로 효율성을 겸비했다.
2025년 1월 제네시스 GV70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원-백 특화 조건: 30만원
· 원-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 최대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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