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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7.6km, 갓성비”…풀옵션 GV80 반값인 ‘하이브리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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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EREV. [사진=루시드]
R7 EREV. [사진=루시드]

화웨이와 체리자동차의 합작 프리미엄 브랜드 ‘루시드’가 뛰어난 연비 효율과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SUV를 출시했다.

현지시간 8일 카뉴스차이나 등 복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시드는 최근 R7 EREV(내연기관 엔진 전기차)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판매에 돌입했다.

R7 EREV는 기존 R7와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날렵하고 얇은 LED 헤드램프가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다.

R7 EREV. [사진=루시드]
R7 EREV. [사진=루시드]

특히 차체는 매끄럽고 유선형으로 설계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는 데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56mm, 전폭 1981mm, 전고 1634mm, 휠베이스 2950mm다.

R7 EREV에는 체리자동차가 공급하는 SQRH4J15 1.5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대 출력 115kW의 성능을 발휘한다.

후방 전기 모터 최대 출력은 200kW, 최대 토크는 360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37kWh다.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이다.

이로 인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251km, 종합 주행 거리는 157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의 복합 연비는 리터당 17.6km다.

R7 EREV. [사진=루시드]
R7 EREV. [사진=루시드]

실내에는 12.3인치 LCD 계기판이 장착됐으며 강한 햇빛으로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시보드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배치됐다. 또한 15.6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도 제공된다.

좌석에는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이 있으며 열여덟 방향 조정이 가능한 무중력 좌석과 마사지 시스템, 340mm 길이의 다리 받침대 등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이중층 방음 및 단열 유리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아울러 화웨이의 3세대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는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가격은 24만98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 시 약 4936만원으로 9천만원이 넘는 GV80 3.5 터보 4WD 풀옵션의 반값 수준이다. 올해부터는 국내에 BYD, 지커 등 중국 브랜드가 진출하는 만큼 루시드의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R7 EREV. [사진=루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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