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MZ세대로 알려진 대한민국 2030 젊은 청년들이 윤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참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한 2030청년이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하게된 이유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를 네 가지씩 정리해 눈길을 끈다.
보수 유튜버 ‘그라운드씨’가 게재한 숏츠 영상에 따르면,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한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그는 “진정한 내력세력은 민주당의 이재명”, “간첩들만 있는 민주노총”, “좌편향된 언론환경”, “제대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사법부” 등을 탄핵참여 이유로 꼽았다.
이어 청년은 또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체코원전 수출 ▲동해 유전시추 시도 ▲한미‧한일관계 개선으로 인한 안보안정화 ▲작년 수출액 역대 최대치 달성 등을 꼽았다.
또 다른 ‘그라운드씨’영상에는 탄핵반대 시위에 참여한 이대녀(20대 여성)의 인터뷰 장면도 존재한다.
해당 여성은 21세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시위에 나온 이유에 대해 “탄핵안을 29번이나 남발하고, 양곡법‧국회 선진화법 등 국익에 반하는 법들을 남발하는 민주당이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것들이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24살 여성은 “저는 새벽 5시부터 이곳에 나왔다.저는 저희가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이 곳에 나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 대통령님 지지하는 2030많으니까 끝까지 힘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이날 탄핵반대 참여한 2030세대는 6070세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와 ‘부정선거 OUT’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의회의 해제 의결에 계엄이 해제됐지만, 윤 대통령의 부정선거 척결, 반국가세력 척결 메시지는 2030세대에게 크게 각인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애국심(愛國心)’에서 비롯된 조치로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보다, 민주당의 탄핵남발이 국정에 더 큰 혼선을 줬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탄핵반대집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그라운드씨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상출처 : 2030세대들이 열광하는 채널 ‘그라운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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