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부임한 최영숙 성산구청장이 찻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 속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올해 운영방향과 주요현안사업을 보고에 이어 구정현안을 논의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생활밀착형사업 추진 철저 ▲상반기 신속집행 만전 ▲안전사고 예방 철저 ▲소통하는 행정 ▲현장 중심 행정 등을 강조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구민들이 일상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사업 추진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영숙 신임 성산구청장, 유관기관 소통∙협력 강화
최영숙 구청장은 6일 창원중부경찰서를 비롯해 가음정지구대를 방문, 지역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창원중부경찰서장 등과 면담에서 ▲지역 내 범죄 예방 ▲교통안전 확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 지역 현안사업과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지역 안전은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성산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재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지역 행정 기관과의 협력은 치안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성산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영숙 구청장은 1월2일 취임한 첫날 성주사역 환승센터 준공 현장, 불모산 산불초소 방문 등 현장행정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노인회 창원지회, 보훈3단체, 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구정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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